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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주시, ‘2026 인구청년정책 포럼’ 개최… 청년이 만드는 변화 모색

시, 5일 ‘사람이 모이는 전주, 청년이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인구청년정책 포럼 개최

 

전주시가 인구 감소라는 사회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청년정책 방향성 모색의 장을 열었다.

 

시는 5일 오후 전주시청 별관(옛 현대해상)에서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전주시 인구청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람이 모이는 전주, 청년이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청년이 지역 인구정책의 중심 주체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양성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인구정책, 청년에게 답이 있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양 교수는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이 중심이 되는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주영 전주시정연구원 연구위원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이 각각 ‘데이터로 보는 전주시 청년의 삶’과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또한 조은주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변금선 서울연구원 인구변화대응연구센터 센터장, 장민영 건축공간연구원 지역재생본부 본부장, 장재희·최서연 전주시의회 의원, 이영숙 전주시 청년정책과장 등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열려, 다양한 관점에서 청년 중심의 인구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인구감소 시대에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가 곧 지속가능한 도시다. 전주시의 이번 포럼이 청년이 주체가 되는 정책 전환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