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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군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안정화 나서…신세계병원과 협력

전문기관 위탁을 통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의 핵심 기관 역할 기대

 

군산시가 지역 정신건강 복지서비스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신세계병원과 손잡았다.

 

군산시는 12월 11일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신세계병원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센터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현재 운영 중인 민간위탁 기간이 2025년 말 종료됨에 따라 차기 수탁기관을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정했다.

 

시는 적격자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풍부한 의료 인프라와 정신건강 관리 경험을 보유한 신세계병원을 새 운영기관으로 최종 확정했다.

 

협약 내용에는 향후 3년간 센터 운영의 체계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력 관리 ▲사업계획 수립 ▲예산 집행 및 관리 ▲운영 지도·점검 등의 협력 체계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군산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정신건강 관리의 핵심 기관으로서, 앞으로 ▲중증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자살예방 및 위기 개입 ▲취약계층 맞춤형 심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정신건강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심리지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정신건강계로 문의하면 된다.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과제다. 신세계병원과의 협력이 군산시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