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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부, 석유시장 점검회의 개최…“유가 급등 방지, 업계 협조 요청”

석유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국제·국내 석유제품 가격현황 점검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석유제품 가격 급등세 완화를 위해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시장 동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12월 10일 정유사, 주유소 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한 달간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국내 유가 인상 추이를 점검했다.

 

회의 결과,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11월까지 가파르게 오르다가 12월 들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주요 석유제품의 국제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국내 유가 불안 요인이 여전히 상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부는 “국내 석유제품의 높은 가격은 국민 부담으로 직결된다”며, 정유사 및 주유소 업계의 자발적인 가격 자제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알뜰주유소 공급사에는 국민 체감형 가격 안정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유가 안정이 지속될 때까지 업계와 함께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국세청 등이 참여하는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해 유가정보 플랫폼 ‘오피넷(Opinet)’ 모바일 앱 고도화 등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국제유가 불안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와 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국민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단기 대응을 넘어 구조적 가격 안정 전략이 필요하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