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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군위군, 7년간 이어온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료…주민이 만든 건강한 변화

 

군위군보건소가 지난 10일 ‘건강마을 결실한마당’ 행사를 개최하며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추진해 온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마을 단위에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군위군보건소는 201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일부 사업이 중단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건강증진 기반 구축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사업의 추진력을 잃지 않았다.

 

이번 ‘건강마을 결실한마당’은 감사패 수여식을 비롯해 장구난타 공연, 마을별 건강체조 발표, 건강위원회 하모니카 공연,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사업 추진 기간 동안 걷기·건강체조 프로그램, 건강동아리 운영, 고혈압·당뇨병 관리, 영양·구강·금연·절주 교육 등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마을 걷기 환경 개선과 건강리더 양성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활동을 이끌어가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건강마을 결실한마당은 지난 7년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건강은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마을 전체의 문화가 함께 만들어가는 결과다. 군위군의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그 모범적인 사례로,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한 공동체 모델로 자리잡았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