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기웅과 진세연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를 통해 오래된 악연을 품은 두 집안의 로맨스를 그리며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제작진은 2026년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두 배우의 감성 가득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간 악연으로 얽힌 두 가문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하나의 가족으로 거듭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박기웅은 패션 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 역을, 진세연은 의류 디자이너 공주아 역을 맡아 첫사랑과 상사·부하 직원이라는 관계로 다시 만나는 운명적 서사를 그려낸다.
9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두 사람은 늦가을 감성 속에서 서로를 향해 따스한 눈빛을 보내며 걷고 있다. 풋풋함과 설렘이 공존하는 모습은 로맨스의 시작을 암시하며 작품의 분위기를 온전히 담아냈다.
특히 포스터 하단의 붉은 리본 모티프 로고는 로맨틱한 색채를 강화하며, ‘처방’ 옆 작은 말풍선 속 하트 디자인은 두 주인공이 그려낼 귀여운 관계성과 설레는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박기웅·진세연의 완벽한 케미로 두 캐릭터의 감정선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것”이라며 “악연으로 얽힌 두 집안의 남녀가 만들어가는 톡톡 튀는 로맨스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추운 겨울을 녹일 힐링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작품은 ‘진짜가 나타났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을 연출한 한준서 감독, ‘내 생애 봄날’, ‘엉클’ 등을 집필한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해 더욱 견고한 스토리텔링을 예고한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2026년 1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겨울을 녹이는 따스한 로맨스 한 편이 찾아온다. 박기웅·진세연 조합이 만들어낼 감성 시너지가, 오랜만에 주말 안방극장에 설렘을 처방해 줄 듯하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