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재명과 윤세아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모두가 기다려온 **인생 멜로 ‘러브 미’**로 돌아온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지친 삶을 살아가는 두 인물이 서로의 상처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회복을 찾아가는 감성 멜로 드라마다. 두 배우는 각각 **동사무소 동장 ‘서진호’(유재명)**와 **낭만 가이드 ‘진자영’(윤세아)**으로 출연한다.
유재명은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 드라마는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작품”이라며 “삶이 얼마나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묻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그는 맡은 캐릭터 서진호를 “아내의 사고 이후 묵묵히 가족을 지키며 희생을 감내하는, 성실하고 진정성 있는 가장”으로 설명했다. 이어 “겉으로는 평범하지만, 내면엔 인간적인 따뜻함과 순수함이 있는 인물”이라며 “보통의 아저씨 같은 자연스러운 말투와 행동으로 그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윤세아는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가족과 사랑을 진솔하게 그려낸 작품이라는 점이 마음을 움직였다”고 말했다. 그녀가 연기하는 ‘진자영’은 밝고 사교적인 성격의 낭만 가이드이지만, 그 이면에는 외로움과 상처를 품은 인물이다.
윤세아는 “자영은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아 살아가는 인물로, 저와 닮은 부분이 많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용기 있는 여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캐릭터의 자유로운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인생에서 가장 짧은 단발머리와 보헤미안풍 의상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유재명과 윤세아는 과거 드라마 **‘비밀의 숲’의 ‘사약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두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또 다른 감정선을 선보인다.
유재명은 “‘비밀의 숲’이 닿을 수 없는 사랑이었다면, ‘러브 미’는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따뜻한 사랑”이라고 표현했으며, 윤세아 역시 “이전 작품에서의 관계가 이번에는 함께 쌓아가는 사랑으로 진화했다”고 밝혔다.
두 배우는 “‘러브 미’는 ‘나를 사랑하는 법’에 관한 이야기다. 자신을 이해할 때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다”며 “시청자들도 이 드라마를 통해 마음이 정화되는 순간을 함께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러브 미’는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 ‘Love Me’(요세핀 보르네부쉬 창작)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작으로, 호주에서도 동명으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12월 19일(금)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1·2회 연속 방송되며, 글로벌 시청자는 일본 U-NEXT, 아시아·미주·유럽 등에서는 Rakuten Viki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유재명과 윤세아, 두 배우가 그려낼 중년의 멜로는 화려하지 않지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러브 미’가 전하는 사랑의 형태는,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