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두 부문 모두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보건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12월 5일 안동에서 개최됐다.
특히 고령군은 금연지원서비스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
경상북도는 도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고령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있어 주민 밀착형 교육과 서비스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법,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했으며, ‘레드서클존’을 활성화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 조기발견 체계를 구축하며 주민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 금연교육·서포터즈 운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금연사업 부문에서도 고령군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등 28개 기관의 1,317명에게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고령군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금연서포터즈’를 운영, 지역 내 금연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고령군보건소장은 “2026년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금연지원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해 주민 건강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의 사례는 단순한 보건행정이 아니라, 주민 참여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생활 속 건강정책’의 모범이라 할 만하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