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구름많음동두천 5.1℃
  • 흐림강릉 3.2℃
  • 구름많음서울 6.8℃
  • 맑음대전 9.4℃
  • 구름많음대구 7.5℃
  • 울산 5.8℃
  • 맑음광주 10.3℃
  • 구름조금부산 11.3℃
  • 맑음고창 8.3℃
  • 흐림제주 12.6℃
  • 구름많음강화 3.6℃
  • 맑음보은 6.6℃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1.4℃
  • 구름많음경주시 5.7℃
  • 구름많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건강/보건

울산 남구,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대회 ‘최우수’…2년 연속 장관상

울산 최초 2년 연속 장관상, 주민 주도형 안전협의체 운영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울산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장관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읍면동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기능 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두 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자리로,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됐다.

 

남구는 **‘안전과 복지를 잇는 주민주도형 안전협의체 운영’**을 주제로, 지역 주민이 직접 안전·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통합 지역안전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울산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남구는 울산 최초로 14개 전 동에서 230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집중호우 대비 위험지역 합동점검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 발굴 ▲민‧관‧경 협업 안전캠페인 등 연 77회 이상의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치며 실질적인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며 안전협의체 운영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강화,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안전관리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우리 동네를 스스로 지키겠다는 주민들의 헌신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복지를 동시에 강화하는 **‘주민주도 안전도시 남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주민 참여는 지역 안전의 가장 든든한 기반이다. 남구의 사례는 지역사회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델로,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하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