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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남원시,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229개 지자체 중 최우수 수상! 선진적 장애인복지 기관임을 인정받아!

 

남원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 중 우수한 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으며, 장애인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최우수상’ 영예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수준을 평가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분야별 우수상을 선정했다. 남원시는 그중 20개 지자체에 포함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 자립지원 ▲서비스 지원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14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병행했다.
1차로 광역지자체가 추천한 우수 시·군·구 중 상위 20%를 추려 복지부에 제출하고, 2차에서는 장애인단체·학계·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종합 심사를 진행했다.

 

■ 체계적 대응과 현장 중심 행정이 높은 평가

남원시는 2023년부터 이번 평가에 대비해 정량·정성 지표별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읍면동 직원 교육과 유관 기관 협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장애인 등록 후 ▲복지카드 발급 ▲전기·가스·통신요금 감면 서비스 ▲장애수당 및 활동지원 서비스 사전 신청률 제고 등 ‘원스톱 복지행정’ 체계를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내 장애인복지기관과 합동으로 동행상담을 추진하고, 시설 장애인 대상 자립 희망 조사를 최초 실시했으며,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 도입, 춘향제 기간 장애인 보행환경 점검 등 세밀한 복지 정책을 실현해왔다.

 

■ “장애인복지 선진 도시로 자리 잡겠다”

김현욱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남원시의 장애인복지 행정이 전국에서 선도적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돌봄 인프라 확충, 의료권·이동권 강화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의 사례는 단순한 행정 평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복지의 기준이 ‘시혜’에서 ‘참여와 자립’으로 이동하는 현시점에서, 남원의 성과는 지방 복지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