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5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최로 ‘2025년 교통사고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통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교통사고 장애인들이 서로의 재활 여정을 공유하고, 장애 극복과 자립을 향한 노력을 응원하며 연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구미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교통사고 장애 극복 모범자에게 수여하는 재활증진상 표창, ▲재활보조기기 및 생활지원금 전달,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식후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화합 한마당 잔치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1995년 설립된 이후 **‘교통사고 장애인은 우리로 끝나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교통사고 예방 활동, 장애인의 자립 지원, 재활 및 복지증진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사부지사는 “교통사고 장애인들이 보여준 강한 의지와 도전 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장애인 복지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활은 개인의 의지뿐 아니라 사회의 관심과 연대가 함께할 때 더욱 단단해진다. 이번 대회가 교통사고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응원과 힘이 되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