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꿈의 예술단 15주년 기념행사: 성장의 기록, 연대의 미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YTN홀에서 열리며,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 15년간 이어온 문화예술 성장 스토리
‘꿈의 예술단’은 베네수엘라의 사회공헌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El Sistema)’**를 한국형으로 발전시킨 대표 문화예술교육 모델이다.
2010년 ‘꿈의 오케스트라’로 시작해 ▲무용단(2022년) ▲극단(2024년) ▲시각예술 스튜디오(2025년)로 확장되며, 현재 전국 110개 거점에서 약 4,500명의 아동·청소년이 활동 중이다.
특히 ‘꿈의 오케스트라’ 출신 단원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입단하는 등 인재 양성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 예술로 하나 된 연대의 무대, 15주년 기념 공연
이번 기념행사에는 지난 15년간 전국 각지에서 예술단을 운영해 온 73개 거점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관계자 교류 행사 ▲문화예술교육 간담회 ▲15주년 기념 공연으로 구성된다.
기념 공연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현 단원과 졸업생이 함께 무대에 올라 ‘나의 내일을(2025 꿈의 페스티벌 주제가)’와 ‘꿈의 오케스트라(2019 창작동요제 최우수상작)’를 합동 연주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예술교육 현장의 목소리 듣는다
공연에 앞서 열리는 간담회에서는 전국의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꿈의 예술단’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운영 현황과 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지역 예술교육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념 공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된다.
■ “아이들이 예술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어린 시절의 문화예술 경험은 아이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된다”며 “내년에는 ‘꿈의 예술단’을 더 많은 지역으로 확산해, 전국 어디서나 아이들이 예술과 함께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꿈의 예술단’은 단순한 예술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성장과 사회적 연대를 이끄는 문화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예술이 지역과 세대를 연결하는 힘이 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의 꿈’을 표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