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 주연을 맡은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강렬한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 3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026년 1월 2일(금) 밤 9시 40분 첫 방송되는 이 작품은 거대한 로펌의 노예처럼 살아가던 적폐 판사 ‘이한영’이 불의의 사고 후 10년 전으로 회귀해, 과거와는 다른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 지성·박희순·원진아, 정의와 악의 경계선에 서다
5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극의 중심 인물인 지성(이한영 역), 박희순(강신진 역), **원진아(김진아 역)**가 등장한다. 세 배우의 묵직한 존재감은 단 한 장의 이미지로도 드라마의 긴장감을 전달한다.
극 중 이한영은 권력에 순응하며 살아온 부패한 판사였지만, 사고로 인해 10년 전 과거로 돌아가면서 운명이 전환된다. 그는 이번 생에서는 정의를 지키고자 하지만, 권력의 정점에 선 강신진에게 가로막히며 거대한 싸움에 휘말린다. 이 과정에서 검사 김진아와의 뜻밖의 연대가 시작된다.
■ 흑과 백의 대비, 정의와 악의 대결을 예고
공개된 2인 포스터에서는 한영과 신진의 대비가 도드라진다. 흑백 톤으로 연출된 이미지 속 두 인물의 시선은 정반대의 방향을 향해 있어, 각자가 믿는 ‘정의’가 얼마나 다른지를 암시한다.
또한, 세 인물이 함께한 3인 포스터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밝은 옷차림의 한영과 진아는 정의와 선함을 상징하고, 어두운 수트를 입은 신진은 냉혹한 권력의 그림자를 드러낸다. 서로 다른 시선의 방향은 선과 악의 구도를 선명하게 그려낸다.
■ 권선징악의 중심, 판사 이한영
단독 포스터 속 지성은 법복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다. 그가 손에 쥔 안경과 함께 새겨진 문구 “확실한 형벌을 약속드립니다”는 이번 작품이 선보일 권선징악의 서사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판사 이한영’은 3종 포스터를 통해 인물 간 긴장과 서사를 시각적으로 완성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 1.1억 뷰 원작, 믿고 보는 제작진
이 작품은 웹소설 1,075만 뷰, 웹툰 10,191만 뷰를 기록한 합산 1.1억 뷰의 인기 원작을 기반으로 한다.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이재진 감독, ‘모텔 캘리포니아’의 박미연 감독, 그리고 김광민 작가가 손을 잡아, 완성도 높은 법정 복수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성 특유의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내면 연기가 이번에도 통할까. ‘판사 이한영’이 단순한 회귀물이 아닌, 진정한 정의의 의미를 되묻는 작품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