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 라이즈(RISE) 사업단(단장 황세운)이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에서 다수의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혁신 주체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렸으며, 경상남도와 경남RISE센터, 도내 주요 대학과 혁신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 창업·스타트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
12월 1일 열린 **‘유니스타(UNI-STAR) 데모데이 경진대회’**에서 경상국립대는 프론티어팀(최원석·강다현·김민경 학생)이 최우수상, 숏중위팀(이성민·이동원 학생)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경상남도지사상을 받았다.
해당 대회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경상남도, 경남RISE센터,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최한 행사다.
성상현 창업교육센터장(RISE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성과는 경상국립대의 창업교육 체계와 학생들의 끈기 있는 도전정신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 e-스포츠 대회 1~3위 싹쓸이
12월 2일 열린 **대학생부 e-스포츠 경진대회(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는 경상국립대 학생팀이 1~3위를 모두 석권했다.
-
1위 : 비비피씨팀(김성운 외 4명)
-
2위 : 퍼스트팀(이부강 외 5명)
-
3위 : 지엔유팀(박민효 외 2명)
참가팀들은 뛰어난 경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 전국 대학생 우주항공 메이커톤 성료
경상국립대가 직접 주관한 **‘제2회 전국 대학(원)생 우주항공 메이커톤(MAKERTHON)’**은 12월 2~3일 이틀간 개최돼 전국 14개 대학 30여 팀이 참가했다.
본선에 오른 20개 팀은 달 탐사와 친환경 항공기 분야로 나뉘어 창의적 아이디어와 설계 역량을 겨뤘다.
심사 결과, ‘달천지팀’이 달 탐사 분야 대상(경남도지사상), ‘에코!팀’이 **친환경 항공기 분야 최우수상(경상국립대 총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학생 메이커톤으로 자리매김하며 미래 항공우주 인재 양성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 국제·산학협력 세미나로 지역 혁신 논의
행사 기간 동안 경상국립대는 해외 대학과의 학술 교류를 통해 **‘우주항공 혁신 세미나’**와 **‘스마트조선 혁신 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했다.
프랑스 인사툴루즈(INSA Toulouse)와 일본 큐슈공업대 석학이 참석해 우주항공 분야 산학협력 비전을 논의했으며, 한국조선학회·한국조선플랜트협회와 함께 스마트조선의 미래 방향도 모색했다.
두 세미나에는 대학생, 고등학생, 기업인, 연구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RISE사업, 지역혁신 플랫폼의 중심으로”
황세운 경상국립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G-NEX에서의 수상과 국제 세미나는 경상국립대의 산학·국제협력 역량이 결실을 맺은 사례”라며 “경상남도 및 지역 대학, 산업계와 협력해 경남이 글로벌 혁신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 실적이 아닌, 교육·창업·산학협력의 통합 혁신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역 대학이 글로벌 혁신 플랫폼의 중심이 될 수 있음을 실증한 의미 있는 행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