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의 2026년도 예산이 지난해보다 75.2% 증가한 2,148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 예산안은 지난 12월 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며 새만금 지역 개발 사업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이번 예산 증액은 새만금의 기반 인프라 확충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돼 있다. 주요 사업별로는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에 1,630억 원,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조성에 120억 원, ▲이차전지 전력 인프라 구축에 44억 원, ▲국립 간척박물관 운영에 54억 원, ▲새만금 상수도 시설 건설에 34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에 확보된 예산을 토대로 새만금 사업을 한층 가속화하고, 기업 유치와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며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산 확대는 단순한 금액 증가 이상의 의미가 있다. 기업 유치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새만금이 명실상부한 신산업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