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P 제작사 **SLL(에스엘엘)**이 연말 안방극장을 책임질 두 편의 신작 드라마로 감성 라인업을 강화한다. 오는 12월, **‘경도를 기다리며’**와 **‘러브 미’**가 차례로 공개되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 연출 임현욱 / 제작 SLL·아이엔·글뫼)는 두 번의 사랑 끝에 헤어진 연인, 기자 **이경도(박서준)**와 스캔들 당사자의 아내 **서지우(원지안)**가 다시 마주하게 되며 펼쳐지는 현실적 로맨스를 그린다.
이 작품은 불륜 스캔들을 매개로 시작되는 인연 속에서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감정의 여운을 담아내며, 섬세한 감정선과 밀도 있는 연출로 공감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JTBC와 쿠팡플레이, 해외에서는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이어 12월 19일(금) 저녁 8시 50분에는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 극본 박은영·박희권 / 제작 SLL·하우픽쳐스)가 첫 방송된다.
이 작품은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더 평범한 가족”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각자의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 세대와 상황을 초월한 공감과 따뜻한 로맨스를 동시에 그리는 휴먼 드라마다.
‘러브 미’는 국내에서는 JTBC, 티빙,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며, 해외에서는 유넥스트(U-NEX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뷰(Viu)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지역 시청자들이 감상할 수 있다.
SLL은 이번 두 작품을 통해 연말 시청자들의 감성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글로벌 OTT와 연계한 유통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쿠팡플레이, 프라임 비디오, 유넥스트, 비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며 K-드라마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SLL 관계자는 “서로 다른 매력의 두 작품으로 연말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국내외 주요 OTT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말, 감성의 결이 다른 두 편의 드라마가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SLL의 글로벌 행보가 K-드라마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