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대표 장수기업 중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6개 사를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백년기업’**으로 선정하고, 12월 3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백년기업’ 제도는 단순히 오랜 업력을 가진 기업을 넘어, 20년 이상 꾸준한 경영성과와 혁신 역량을 입증한 기업을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100년 지속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이다. 2012년 첫 시행 이후 올해까지 총 63개사가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태양3C㈜(홍천) ▲㈜유유헬스케어(횡성) ▲웰텍㈜(횡성) ▲㈜비피도(홍천) ▲㈜전진기업(춘천) ▲그린건설환경(자)(정선) 등 6곳이다. 이들 기업은 기술혁신성과, 고용창출, 지역사회 공헌, 경영 안정성, 지속가능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백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각종 지원사업 우선 참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은 전국적으로도 드물다”며 “현재 강원도에는 강원여객 단 한 곳만이 백년기업으로 존재하지만, 올해 선정된 기업들이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는 2027년까지 1,500억 원 규모의 강원형 전략펀드를 조성해 기업 혁신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도내 기업들이 목표 수출액 30억 달러 달성에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년기업은 단순히 오래된 기업이 아니라, 위기 속에서도 혁신을 멈추지 않은 기업에 주어지는 이름이다. 강원의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이들의 발걸음이 더욱 빛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