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주최한 ‘2025 광양시 산업‧고용 포럼’이 시민과 기업,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지역 산업 구조 변화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위기를 기회로: 광양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광양의 산업과 고용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산업 분야 세션에서는 전남테크노파크 김명수 주력산업본부장이 **‘철강산업의 위기 대응과 신산업 리디자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본부장은 철강산업의 최근 동향과 구조적 위기 요인을 진단하고, 미래 신산업으로의 전환 및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고용 분야 세션에서는 지방사회연구원 주무현 원장이 **‘포스트 철강시대, 광양시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모색’**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주 원장은 광양시의 노동시장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일자리 확대, 청년층 재교육, 지역 산업 다변화 등을 중심으로 한 고용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산업 전환과 고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 방안, 지속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 전략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포럼은 산업과 고용 환경 변화 속에서 광양의 새로운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산업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철강 중심 도시에서 신산업과 지속가능 고용 도시로 전환을 모색하는 광양의 행보는 지역균형발전의 모델이 될 수 있다. 산업 변화 속 ‘사람 중심 일자리’의 실현이 그 핵심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