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관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고민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비즈니스지원단 이동상담소’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12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과 연계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해 마련된 맞춤형 현장 상담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겪는 인사‧노무, 세무‧회계, 법률, 특허, 마케팅 등 복합적인 경영 문제를 전문가와 함께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비즈니스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제도로, 각 분야의 전문위원들이 참여해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컨설팅부터 해결 지원까지 일괄 제공한다.
이동상담소는 12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회 운영되며, 사전 예약 기업을 우선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다만 참여 확대를 위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으로,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전문 상담 인력이 김포로 직접 찾아와 기업의 고민을 함께 푸는 현장 밀착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범 운영 성과를 토대로 2026년 이후 정례 운영을 검토해 기업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이 필요한 도움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은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다. 김포시의 이번 시범 사업이 지역 기업의 성장 발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