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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천시, 서강대학교와 첨단산업 인재 육성 협약 체결

지역·대학 협력으로 반도체 인재양성 기반 강화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서강대학교와 손잡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12월 3일 오전 10시, 서강대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이천시–서강대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반도체 중심 도시 이천, 대학과 손잡고 인재 육성 가속화

이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산업 도시로, 그동안 **‘이천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통해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이어왔다.
올해에만 7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반도체 기초·입문 과정의 기반을 다졌지만, 고도화되는 산업 환경에 맞춘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서강대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 실습과 심화 연구가 결합된 전문 인재 양성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연구·교육 연계 확대…첨단 인프라 개방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맞춤형 교육과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서강대가 보유한 첨단 연구시설과 실험 인프라를 지역 학생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이천의 청년들이 보다 폭넓은 실습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또한, 이천시와 서강대는 지역 학생의 진학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지역 기업 맞춤형 기술 인력 양성, 그리고 학문–산업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협력한다.

 

■ “지자체–대학–기업의 선순환 구조 기대”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으로 성장한 이천이 지역 청년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과 손잡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협약이 학생–기업–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대학 및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첨단산업 분야 지역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