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역대 최대 규모의 국회증액 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단양군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총 621억 원 규모의 국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단양군이 추진해온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정 기반이 한층 강화된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반영된 핵심 사업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사업 142억 원, ▲영춘면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26억 원, ▲매포지구 물순환형 도로 비점오염 저감사업 53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 등이다.
이번 국비 확보로 단양군은 생활환경 개선과 재난 예방, 인프라 확충 등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들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안전·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사업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단양군은 이번 성과가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 중앙부처의 협력 덕분이라고 평가하며, 향후에도 긴밀한 공조체계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국비 확보는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현안 해결의 발판을 마련한 중대한 계기”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위해 철저한 행정절차와 사업 설계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예산은 곧 지역의 경쟁력이다. 단양군이 이번 국비 확보를 기점으로 실질적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