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경북 울진군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복지부는 지난 12월 2일 오후 4시 30분, 울진군청에서 울진군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내수 활성화 및 지역 활력 회복’ 정책의 일환으로, 복지부가 참여한 네 번째 자매결연 사례다.
앞서 복지부는 광주 동구, 경기 동두천시, 강원 춘천시와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울진군 협약을 통해 지역 간 상생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게 됐다.
협약의 핵심은 울진군의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이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번 자매결연은 중앙부처와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복지부는 울진군의 경제 활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앞으로 울진군을 포함한 4개 자매결연 지자체와 함께 ▲지역 특산품 구매 확대 ▲공동 워크숍 운영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등 지역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소멸 위기를 막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협약에 그치지 않고,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