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구름많음동두천 5.1℃
  • 흐림강릉 3.2℃
  • 구름많음서울 6.8℃
  • 맑음대전 9.4℃
  • 구름많음대구 7.5℃
  • 울산 5.8℃
  • 맑음광주 10.3℃
  • 구름조금부산 11.3℃
  • 맑음고창 8.3℃
  • 흐림제주 12.6℃
  • 구름많음강화 3.6℃
  • 맑음보은 6.6℃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1.4℃
  • 구름많음경주시 5.7℃
  • 구름많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건강/보건

제주·구미, ‘2026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우선대상 선정…2028년 완공 목표

‘26년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2개 분야 우선사업대상 지자체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년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에서 △간편식품 △스마트 제조 2개 분야의 우선사업대상 지자체로 제주도와 구미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사업을 추진해 2028년 연구지원센터 완공을 목표로 한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기업–지역대학–연구기관 간 협업 플랫폼으로, 초기 연구개발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기술적·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민간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이다. 센터는 고가 장비 및 공동 활용시설 제공, 대학·연구기관 연계를 통한 기술 애로 컨설팅, 신기술 검증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R&D 기반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푸드테크 산업의 핵심 10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지원센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5개 분야 센터가 이미 선정됐으며, 지난 7월 포항시와 9월 익산시가 조성사업에 착공했다. 이어 12월 2일에는 나주시에 식품 업사이클링 분야 연구지원센터 착공식이 진행되는 등 전국적인 구축 속도가 붙고 있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푸드테크 기업이 실질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내고 신속히 사업화할 수 있도록 연구지원센터를 비롯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푸드테크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테크는 식품산업의 미래이자 새로운 성장 엔진이다. 연구지원센터 확충이 혁신 기술의 사업화와 지역 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