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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청년농업인에 최대 월 110만 원 지원…고성군, 영농정착사업 추진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세대의 농촌 정착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6년 기준 18세 이상 39세 미만(1985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출생자)**으로,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고성군 실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단, 독립경영 예정자는 지원금 신청 전까지 반드시 고성군으로 주소지를 이전해야 한다.

 

지급되는 영농정착금은 경영 연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월 90만 원이 지급되며, 신청은 **12월 1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누리집(agrix.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도 지원된다. 세대당 최대 5억 원 한도, 연 1.5% 고정금리, 5년 거치 후 20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영농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이 농업 현장에서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의 미래는 청년의 손끝에서 시작된다. 이번 지원사업이 고성군 청년들에게 **‘지속 가능한 농업 도전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