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맑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2.5℃
  • 구름조금서울 4.7℃
  • 맑음대전 5.5℃
  • 구름조금대구 7.5℃
  • 울산 6.0℃
  • 맑음광주 6.5℃
  • 구름조금부산 10.0℃
  • 맑음고창 5.2℃
  • 구름많음제주 12.3℃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4.8℃
  • 맑음강진군 9.6℃
  • 흐림경주시 4.9℃
  • 구름조금거제 9.1℃
기상청 제공

문화/연예

함양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개최…연말 희망의 불빛 밝혀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으로 함양의 겨울을 수놓다

 

함양군이 12월 1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하며 연말 분위기를 공식적으로 열었다.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 군의원, 곽성무 함양군기독교연합회장 등 지역 인사와 군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점등식은 팬플룻·우쿨렐레·하모니카·색소폰 연주와 캉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찬송, 기도, 성경 낭독, 특송, 설교 순으로 진행된 예배 형식의 프로그램을 마친 뒤, 마지막 점등 순간에는 행사장을 가득 메운 군민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메시지가 퍼져나갔다.

 

이날 함양군기독교연합회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도 앞장섰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차가운 겨울이지만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이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트리는 함양나들목 로터리, 상림 고운광장 입구, 한들로 로터리 등 총 3곳에 설치됐으며, 이날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힌 뒤 순차적으로 철거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명을 통해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겨울 정취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곳곳을 밝힌 트리의 불빛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마음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