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성장과 학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365일 24시간 돌봄체계’를 갖춘 아동돌봄거점센터를 개소했다.
군은 지난 11월 28일 개소식을 열고, 18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서천아이온뜰 아동돌봄거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6세부터 12세(초등학생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천아이온뜰 아동돌봄거점센터’는 평일 저녁·심야, 주말·공휴일, 긴급상황 등 부모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시간대에도 아동을 안전하게 돌보는 ‘최후의 돌봄 안전망’ 역할을 맡는다. 맞벌이 부모나 한부모 가정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다.
센터 운영은 **목양지역아동센터(손정남 센터장)**가 위탁받아 진행하며,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를 보장하고, 부모님들이 육아 걱정 없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서천아이온뜰 센터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이번 아동돌봄거점센터 개소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서천형 아동돌봄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 돌봄의 공백은 결국 부모의 삶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흔든다. 서천군의 이번 시도는 ‘함께 키우는 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