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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전남도,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소통 간담회 개최…정책 의견 수렴

간담회서 외국인 안심병원 등 지원정책·비자 강좌 큰 호응

 

전라남도가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30일 순천 청암대학교 산학정보관에서 **‘2025년 하반기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이 전남도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지역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을 전달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외국인 지원정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제5기 모니터링단 단원을 비롯해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및 동부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회차의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전남도의 주요 외국인 지원 시책을 안내했다. 이어 현장 의견 청취, 체류 자격·비자 제도 실무 강좌 등 외국인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높은 관심을 끌었던 내용은 ▲‘전남도 외국인 안심병원’ 운영 ▲동부지원센터의 통역·행정 상담 서비스 ▲필수 체류자격 및 비자 제도 강의 등, 외국인 주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었다. 참여자들은 정책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남도는 모니터링단 활동뿐 아니라 국가별 커뮤니티 지원, 정기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대해 외국인 주민의 정착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준 전남도 이민정책과장은 “외국인 주민은 전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의견을 더 가까이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해, 모두가 존중받는 전남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의 미래는 다양성에서 자란다. 외국인 주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이 전남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