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국 곳곳의 매력을 담은 **‘올해의 관광지·정책·콘텐츠’**가 선정됐다. 전통과 현대, 자연과 관광정책 혁신이 어우러진 여행지들이 새로운 지역 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아래에서는 부문별 대표 관광지를 한눈에 살펴본다.
■ 올해의 관광지 (경북 경주)
◆ 황리단길
-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0
오래된 골목과 전통 한옥이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탄생한 경주 황리단길은 여행자의 취향에 딱 맞는 감성 카페, 공방, 퓨전 음식점이 밀집해 있다.
주변의 고분군과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이 ‘경주만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 유망 관광지 (대구 군위)
◆ 사유원
- 대구 군위군 부계면 치산효령로 1176
자연·건축·예술이 조화롭게 결합된 대한민국 대표 정원.
사계절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숲길을 걸으며 사색과 치유의 시간을 누릴 수 있어 스타일 있는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 친환경 관광지 (제주특별자치도)
◆ 비양도
-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자연이 온전히 보존된 무공해 섬.
도보와 자전거로 섬을 한 바퀴 돌고, 비양봉 전망대에 오르면 푸른 바다 위 하얀 등대와 제주 본섬이 한눈에 펼쳐지는 풍광이 압권이다.
■ 무장애 관광지 (강원 춘천)
◆ 김유정 레일바이크
-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383
국내 유일 휠체어 탑승 가능한 동행 바이크 운영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장애 여행지로 인기를 모은다.
경춘선 폐철길을 따라 달리며 자연 경관과 다양한 테마 터널을 감상할 수 있다.
■ 지역 특화 콘텐츠 (경남 함안)
◆ 함안 낙화놀이
- 경남 함안군 함안면 괴산4길 25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축제.
무진정 연못 위에서 떨어지는 불꽃이 만들어내는 장관은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밤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낙화의 아름다움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 지역상생 관광모델 (전북 고창)
◆ 상하농원
- 고창군 상하면 상하농원길 11-23
농업·관광을 결합한 대표 농촌테마파크.
유기농 먹거리, 축제, 공방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해 ‘힐링 여행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 혁신 관광정책 (전남 강진)
◆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
여행 경비의 절반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혁신형 관광정책.
다산초당, 고려청자박물관 등 주요 명소를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어 방문객 만족도가 높다.
■ 혁신 관광정책 (대전광역시)
◆ 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 활성화 사업
대전엑스포 30주년을 맞아 탄생한 ‘꿈씨 패밀리’는 대전의 새로운 관광 마스코트로 활약 중이다.
꿈돌이가 소개하는 명소와 300여 종의 굿즈를 통해 대전 여행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 관광발전 기여자 (제주특별자치도)
◆ (사)제주올레 / 임상춘 작가
사라진 옛길을 되살린 제주올레길은 걷기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만든 대표적 관광 콘텐츠다.
또한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를 따라가면 드라마 속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전국 각지의 지역색이 살아 있는 관광지와 정책들이 올해도 색다른 여행 경험을 선사했다. 도시·농촌·자연·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방향성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