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도내 소상공인들의 성과를 격려하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직능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전북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다졌다.
■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업무협약 체결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가 **‘전주 하계올림픽 성공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유치 활동을 함께 추진해 미래 비전과 지역경제 성장의 기반을 함께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공동 목표 달성 의지를 드러냈다.
■ 우수 소상공인·유공자 표창…지역 상권 기여 인정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및 유공자에게 도지사와 기관장들의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지역 상권을 살리고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 1조 2,000억 특례보증·소비 쿠폰·지역상품권…전북의 종합적 지원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전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 한 해 1조 2,0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 5,230억 원 상당의 소비쿠폰 지급, 1조 7,00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골목경제의 안정을 도모했다.
■ 김관영 지사 “소상공인과 함께 경제 활력 회복”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은 소상공인과 함께 하계올림픽 유치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융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의 소상공인 지원책은 단순한 재정 투입을 넘어, 지역경제 전반의 체질 개선을 위한 장기 전략으로 읽힌다. 올림픽 유치 추진과 맞물리면 지역 성장 잠재력도 더욱 크게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