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 성과 공유 간담회’**를 열고, 박람회 운영 결과와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11월 28일 시청 순암홀에서 개최됐으며, 박람회에 참가한 지역 기업 대표와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생생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와 연계해 진행된 광주시 기업박람회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주시 지역 기업 60개사가 참여했으며,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이 총 1,126건(국내 415건, 수출 711건) 이뤄져 약 263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판매 실적 또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며 지역 기업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전시회 업종 구성의 전문화, 바이어 매칭 방식 개선, 홍보 전략 강화 등 다양한 제안이 오갔다. 시는 이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음 박람회부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 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 시장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참여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더 발전적이고 실질적인 기업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업의 성장은 지역의 성장이다. 광주시의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지역 산업 생태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