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8일 오후 2시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14회 경상남도 나눔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도민 참여를 확대해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 사회공헌 행사다.
행사는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사회공헌 유공자·공헌 인정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지역사회공헌 인정패 수여, 후원물품 전달 및 장학금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16년간 어르신 식사 배달 봉사를 이어온 강향연 봉사자와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서 18년간 봉사를 이어온 거제 능포동재향군인여성회 등 3개 단체에 수여됐다.
또한 경남도지사 표창은 어르신 건강 증진과 안전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온 박종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봉사자를 포함한 15명의 개인, 그리고 맞춤형 지역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기여를 이어 온 한국남동발전㈜ 등 5개 단체가 받았다.
아울러 경남은행·경남신용보증재단·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도내 30개 기업과 기관이 ‘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상,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적 인정을 받았다.
전범식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나눔은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의미와 가치가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고 더 많은 도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는 지역을 지탱하는 가장 튼튼한 뿌리다. 이번 나눔대회는 공동체의 따뜻한 힘을 확인한 자리였으며, 지역사회가 더 단단해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