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이 첫 공개와 동시에 강렬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 첫 회부터 폭발한 감정선… ‘이일조-서정한’ 관계 요동
28일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독점 공개된 ‘천둥구름 비바람’ 1·2화에서는 사촌 관계인 이일조(윤지성)와 서정한(정리우)의 감정이 복잡하게 뒤얽히며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됐다.
이 작품은 체심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장례식장에서 재회한 두 사람이 동정에서 시작된 감정을 질투와 독점으로 발전시키는 청춘 로맨스를 담았다.
■ 장례식장에서의 재회,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의 시작
서정한은 장례식장에서 초라한 모습의 사촌 이일조를 발견하고 그를 집으로 데려온다. 하지만 잠든 정한에게 키스를 해버린 일조의 돌발 행동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분노한 정한은 그를 내쫓으려 하지만, 다음날 갑작스러운 담석 통증으로 쓰러진 일조를 돌보며 수술비까지 대신 내주는 등 복잡한 감정이 피어오른다.
■ 오해와 질투, 그리고 ‘강제 동거’의 시작
퇴원 후 술에 취한 정한을 부축해 집으로 데려온 일조. 그날 밤, 두 사람은 다시 키스를 나누며 관계는 더욱 깊어진다.
이후 정한은 “수술비를 갚을 때까지 이일조의 모든 권리는 서정한이 갖는다”는 각서를 쓰게 하며 ‘계약 동거’를 제안한다.
두 사람의 감정은 ‘사랑’과 ‘집착’ 사이를 오가며 점차 뜨겁게 달아오른다.
■ 윤지성·정리우, 섬세한 연기로 완성한 몰입감
윤지성은 순수하면서도 불안정한 이일조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정리우는 냉정함과 흔들림을 동시에 지닌 서정한을 안정적으로 연기했다.
특히 호텔에서 폭발하는 감정 신은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 시청자 반응 “첫 방송부터 강렬했다”
첫 공개 후 시청자들은 “몰입감이 장난 아니다”, “윤지성의 연기 성장 눈부시다”, “다음 회가 기다려진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천둥구름 비바람’*은 매주 금요일 자정, 웨이브에서 2회씩 순차 공개된다.
감정의 폭풍 속에서 흔들리는 두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낸 연출이 인상적이다. 초반부터 완성도 높은 서사로 BL 팬층을 넘어 대중적인 주목을 받을 작품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