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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광양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실시…시장으로 직접 간다

인지선별검사 통한 조기 치매발견 기대

 

광양시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중순까지 광양5일시장에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이동이 불편하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조기검진을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건강 서비스다.

 

치매조기검진은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조기 발견 시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 검진은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등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60세 이상 미진단자를 대상으로 1:1 인지선별검사가 이뤄진다. 검진 결과 치매가 의심되면 신경심리검사, 전문의 진료 등 정밀진단으로 이어지며, 필요 시 협약병원과 연계해 혈액검사, 뇌 영상촬영 등 감별검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비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반미순 광양시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검진을 확대해,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광양시의 ‘찾아가는 치매검진’은 지역사회 건강복지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현장 중심의 정책이야말로 진정한 예방복지의 시작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