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지역 전통시장의 혁신 현장을 찾아 청년 상인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재도약 방안을 모색했다.
김 총리는 11월 26일 오후 광주 1913송정역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시장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1913송정역시장은 광주송정역 인근에 위치한 112년 역사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기업·상인·지방정부가 협력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재탄생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통시장의 역사적 가치에 문화·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혁신 모델로 전국적 주목을 받는 곳이다.
김 총리는 현장을 둘러보며 “1913송정역시장은 전통시장에 문화와 경험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대표적인 혁신 사례”라며 “정부도 이러한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청년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김 총리는 “전통시장의 미래는 청년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만들어가는 변화에 달려 있다”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김 총리는 “앞으로 시장과 문화·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고,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13송정역시장은 과거의 흔적 위에 미래를 세운 전통시장의 본보기다. 정부의 지원이 청년 상인들의 도전과 맞물릴 때, 진정한 지역경제의 부활이 가능하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