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이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서종면 징검돌 조성사업’ 준공식을 11월 26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문호5리와 도장1리 사이 단절된 산책로를 자연친화적 징검돌로 연결해, 두 마을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 주민 100여 명 함께한 ‘생활 속 행복 프로젝트’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군의회의장, 윤순옥 군의원, 최성호 양서농협 조합장 등 지역 인사를 비롯해 마을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색줄 자르기 ▲기념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다과회는 서종면 새마을회와 문호5리·도장1리 주민이 직접 준비해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 “이젠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 주민 체감형 생활편의 개선
이번 징검돌 조성으로 두 마을을 잇는 생활권이 개선되면서 주민들은 “이젠 먼 길을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채기병 도장1리 이장과 김재홍 문호5리 이장은 “이전엔 비가 오면 도로가 끊겨 불편했지만, 이제는 누구나 편하게 오갈 수 있는 길이 생겨 정말 기쁘다”며 “이 길을 통해 주민 간 왕래가 활발해지고 마을이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 전진선 군수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사업 지속 추진”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징검돌 설치는 주민이 오랫동안 원해온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실질적인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간 소통을 확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편의시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작은 징검돌 하나가 두 마을을 이어주고, 이웃의 마음까지 잇는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 행정’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