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남동구는 오는 12월 3일까지 근로 능력이 있는 지역 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총 **103명(전일제 53명, 시간제 22명, 참여형 28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1년간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사회복지 보조 업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에도 총 100명의 장애인이 남동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복지 및 행정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 일자리는 단순한 고용을 넘어 자립과 사회참여를 이끄는 핵심 정책”이라며 “많은 등록장애인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능력을 발휘하고 자신감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의 일자리는 단순한 ‘일’이 아니라 ‘자립의 시작’이다.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회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