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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스피릿 핑거스’ 오늘 최종회… 박지후·조준영·최보민·박유나 마지막 인사

 

지난 5주간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위로를 전해온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가 오늘(26일) 마지막 공개만을 남기고 있다. 최종회를 앞두고, 주역 4인방 박지후·조준영·최보민·박유나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박지후는 평범한 여고생에서 ‘베블핑거’로 성장하는 송우연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담아냈다.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함께 자란 원작 속 우연이를 직접 연기해 행복했다”며 “많은 분들이 우연이의 여정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셔서 벅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든 우연이들이 앞으로의 나를 더 사랑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조준영은 흔치 않은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레드핑거’ 남기정 역을 맡았다. 그는 “기정이는 도전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다양한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블루핑거’ 구선호 역의 최보민은 원작 팬들의 기대 속에서 부담감도 컸다고 말했다. 그는 “선호라는 인물이 단단해질 수 있었던 건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 덕분”이라며 “방송을 보며 촬영 당시의 순간이 떠올라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선호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유나는 현실 남매 케미부터 달콤한 로맨스까지 폭넓게 소화한 ‘민트핑거’ 남그린 역으로 활약했다. 그는 “원작 팬으로서 출연 자체가 선물 같은 경험이었다”며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린아, 앞으로는 아프지 말고 선호랑 행복하길!”이라며 캐릭터에게 애정 어린 작별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피릿 핑거스’ 최종회인 11·12회는 오늘(2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또한 레미노(일본), 라쿠텐 비키(미주·동남아·유럽 등), ivi(러시아·카자흐스탄 등)를 통해 전 세계 약 190개 국가에서 동시 서비스된다.


‘스피릿 핑거스’는 단순한 하이틴 로맨스를 넘어, 각자의 색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성장을 담은 이야기였다. 마지막 회가 전할 메시지가 또 하나의 따뜻한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