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내세운 핵심 목표였던 **‘투자유치 100조+’**를 초과 달성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그 성과의 상징으로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 신화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 김동연 지사 “투자유치 100조+ 달성,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화룡점정”
김동연 지사는 11월 25일 K-water 시화도시사업단을 방문해, 국내 최대 규모 관광·레저 복합단지로 조성 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 현장을 둘러보며 “2년 8개월 전 약속했던 100조 투자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되어 뜻깊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투자가 그 결실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파라마운트의 글로벌 콘텐츠를 담은 이 테마파크가 화성특례시와 경기도를 넘어 세계적 관광도시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상전벽해 수준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투자유치 100조 563억 원 달성…글로벌 기업·첨단산업 중심
민선 8기 경기도는 3년 반 동안 100조 56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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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투자: 31조 344억 원 (온세미, ASM 등 94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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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투자: 40조 9,995억 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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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클러스터 개발: 21조 5,434억 원 (판교 제2테크노밸리, 평택 브레인시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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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펀드 및 국가 R&D: 6조 4,879억 원
김 지사는 “이 성과는 경기도민과 기업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지역상생 협약 체결…“지역 일자리·경제 활성화 동반 추진”
이날 현장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안정호 K-water 부문장이 함께 **‘화성 국제테마파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 우선 참여 ▲지역인재 채용 ▲문화·관광 활성화 추진 등이 포함됐다.
또한 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이익이 지역에 환류되고, 테마파크 개장 이후에도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파라마운트 IP 유치…대한민국 대표 복합관광단지로 조성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총 285만 5천㎡(약 86만 평) 규모의 부지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워터파크, 리조트, 쇼핑몰, 골프장 등이 들어서는 대한민국 최대 관광·레저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미국 3대 메이저 영화사 중 하나인 파라마운트의 IP(지식재산권)**을 국내 최초로 도입, ‘미션 임파서블’, ‘트랜스포머’ 등 글로벌 흥행작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현한다.
■ 착공 2026년 하반기, 1차 개장 2029년 목표
경기도와 화성시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8월 관광단지 조성계획 신청 → 2026년 하반기 착공 → 2029년 1단계 준공 및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에는 스타필드,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골프장 등 핵심 시설이 포함되며, 2050년까지 단계적 확장을 통해 아시아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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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파급효과: 70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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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 효과: 11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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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관광객: 연간 3,000만 명
이로써 경기도 서부권은 세계적 관광·레저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 관계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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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의 사업이 아닌 화성의 미래 과제다. 2026년 하반기 조기 착공을 목표로 도의 신속한 검토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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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신세계 사장: “지역사회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테마파크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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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K-water 부문장: “신세계의 성공이 곧 화성시와 경기도의 성공이다. 송산그린시티 개발과 연계해 적극 협조하겠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단순한 관광단지가 아니다. 경기도의 미래 비전과 지역경제 성장, 글로벌 문화산업의 융합이 만나는 상징적 프로젝트다. 100조 투자유치의 마침표이자, 경기 서해안 시대의 새로운 출발점이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