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 새 얼굴이 등장했다. 모델 고소현이 ‘다섯 번째 누나’로 합류하며 ‘연하우스’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은 것. 기존 러브라인에 없던 에너지가 더해지며 본격적인 4각 관계의 서막이 열렸다.
24일 방송에서는 연하남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고소현이 첫 등장했다.
“웃을 수 있고 시너지가 나는 사람과 만나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한 소현은 관심 가는 인물로 김상현-김무진을 지목하며 분위기를 흔들었다.
‘피부과 의사’ 박상원 또한 “제 스타일”이라며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졌고, 누나들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 본희를 둘러싼 ‘무진 vs 상현’…새 누나까지 가세한 삼각·사각 구도
각기 다른 상대와 데이트를 다녀온 본희에게 관심이 있던 무진은 다가가 “잘 다녀왔냐”고 직접 물었다. 본희는 우연한 립밤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를 확인한 무진은 한층 편안해진 모습으로 본희 곁을 지켰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상현은 “신경 쓰인다”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고, 이후 자리에서도 미묘한 신경전이 이어졌다.
이어진 3일 차 러브QR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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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 → 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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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 → 본희
- 본희 → 무진
으로 마음이 이어졌지만, 상현에게 마음을 보낸 건 오직 새 누나 소현 한 명뿐, 정작 소현은 러브QR 0표라는 반전 결과에 충격에 빠졌다.
소현은 본희가 방석을 찾는 순간 무진과 상현이 동시에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두 남자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았다”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 상현의 직진 고백…러브라인 흔들리나
연하남들이 모인 자리에서 상현은 “본희 씨에게 마음이 항상 꽂혀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러나 무진은 “그건 상현 씨 마음이고, 나는 내 마음대로 할 것”이라며 흔들림 없는 태도를 유지했다.
수빈은 이 장면을 두고 “공개적인 고백은 무진 견제 같았다. 두 사람의 데이트 후기가 오히려 더 끈끈하게 만들었다”고 해석했다.
한혜진 또한 “선전포고를 한 것”이라며 향후 상현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예고했다.
한편 ‘비밀의 방’에서 상현의 사진을 마주한 본희는 “원래 차분한 분에게 끌린다. 지금은 상현 님이 궁금하다”며 속마음을 드러내 삼각관계의 향방에 궁금증을 더했다.
■ 상원–예은–지원의 엇갈린 러브QR
한편 ‘0표 굴욕’을 겪은 상원에게는 뜻밖의 선물이 도착했다.
예은이 러브QR을 보낸 것. 첫 데이트에서 “고추냉이를 좋아한다”는 말을 기억해준 상원에게 감동한 것.
하지만 상원의 선택은 예은이 아닌 지원이었다. 시그널이 없었다고 여겼던 지원은 놀란 반응을 보였고, 예은은 용기를 내 “가방이 상원 씨 것인 줄 알고 골랐다”며 마음을 표현했으나, 상원은 “잘 맞지 않는다고 느꼈다”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엇갈리는 러브QR 속에서 이들의 선택이 어떤 후폭풍을 불러올지 관심이 쏠린다.
KBS2 **‘누난 내게 여자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얽히고설킨 감정의 흐름이 본격적으로 요동치기 시작했다. 다음 회차에서 러브라인의 판도가 어떻게 뒤집힐지 눈을 뗄 수 없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