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이 본격적인 로맨스 2막을 예고하며 설렘 지수를 한층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9회 공개를 앞둔 24일, 한강대학교 청춘들이 총출동한 완전체 단체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 한강대학교 캠퍼스에 모인 ‘융테콘’ 청춘들…설렘 폭발 단체 포스터 공개

이번에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강민학(김요한), 주연산(황보름별)을 비롯해 ‘융합피지컬테크놀로지글로벌콘텐츠개발(융테콘)’ 학부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햇살 아래 싱그러운 미소를 띤 청춘들의 모습이 ‘사랑은 개인전! 혁명은 단체전!’이라는 문구와 함께 어우러지며, 앞으로 펼쳐질 다채로운 로맨스의 스펙트럼을 예고한다.

■ 서로의 마음에 스며드는 강민학·주연산…본격 로맨스 돌입

지난 5~8회에서는 강민학과 주연산의 관계가 눈에 띄게 진전되며 설렘을 자극했다.
지니(방민아)와의 관계를 알게 된 후 묘한 변화가 찾아온 주연산, 그리고 그런 주연산에게 차츰 미소를 보여주는 강민학.
조심스럽게 서로의 세계로 걸어 들어가는 두 사람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강하게 붙잡고 있다.

제작진은 9회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중요한 지점이 될 것”이라고 예고해 두 사람의 본격적인 감정 전개에 기대감을 키웠다.

■ 양나래·강동원·팽길탄·임유리…멀티 로맨스 구도도 본격 가동

강민학·주연산 커플 외에도 ‘캐릭터 맛집’답게 다양한 로맨스 라인이 시청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 양나래(권영은) × 강동원(민서)
  서로 다른 개성과 방식으로 사랑을 풀어나가며 새로운 변화를 맞을 예정

• 팽길탄(이준혁) × 양나래, 임유리(강신) × 강동원
  지난 회차에서 예기치 않은 관계성이 싹트며 후반부 전개에 대한 궁금증 상승

• 반지노(임성균)
  주연산의 라이벌로 등장해 깨알 웃음과 긴장감을 더하며 ‘신스틸러’ 활약 예고

다양한 인물 간의 감정선이 하나둘 얽히며 ‘사랑 혁명’이라는 제목에 걸맞은 다층적 로맨스가 전개되고 있다.

■ 제작진 “로맨스 전개, 드디어 폭발한다”…9회 관전 포인트

제작진은 9회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강민학과 주연산의 아찔한 로맨스가 본격화됩니다. 양나래와 강동원의 새로운 인연도 시동을 거니 다양한 로맨스를 함께 지켜봐 주세요.”

단체 포스터만으로도 청춘물 특유의 싱그러운 분위기와 캐릭터 간의 케미가 확실히 살아있다. 9회를 기점으로 멜로 구도가 본격 폭발할 예정인 만큼, 후반부의 로맨스 향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칠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