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운영 전반을 되돌아봤다.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와 김덕중 인삼골축제추진위원장, 축제추진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 지역경제·농가소득에 기여한 대표축제
올해로 32회를 맞은 증평인삼골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증평인삼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효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객 만족도 향상, 주민 참여 확대, 인삼 농가 소득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증평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 방문객·안전관리·프로그램 만족도 등 세부 평가 공유
보고회에서는 축제 기간 중의 운영 현황, 방문객 수, 안전관리 체계, 프로그램 만족도, 홍보 실적 등 세부 평가 결과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강점과 개선 과제를 나누며 내년도 축제의 방향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 내년도 축제 개선 키워드: 콘텐츠·홍보·편의·농가연계
논의된 주요 개선 방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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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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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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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편의시설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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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농가와의 연계 강화
증평군은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제33회 증평인삼골축제 기획 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 “축제 지속가능성 강화… 지역과 함께 성장”
김덕중 추진위원장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인삼골축제는 오랜 기간 지역을 대표해 온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올해 성과를 밑바탕으로 내년도 축제를 더욱 완성도 높게 준비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축제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가장 직접적인 문화자산이다. 증평인삼골축제가 매년 새로운 변화를 더해 진정한 ‘지역상생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