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대표 답례품과 기부제도를 적극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정책 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부대행사로 진행됐으며, 경산시는 홍보부스를 통해 대추·대추가공품·커피·와인·도마 등 지역 인기 답례품을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높은 관심을 얻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도 제공된다.
경산시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기부 활성화를 위해 11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 100명을 대상으로 배달의민족 쿠폰과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역을 살리는 기부는 ‘작은 선택’ 하나에서 시작된다. 경산시의 적극적인 홍보가 지역 경제와 답례품 산업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