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과 함께하는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상 속에서 지켜야 할 10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작권 존중 문화 확산과 불법 복제물 근절을 목표로 진행되며, 가수 **십센치(10CM)**가 참여한 캠페인송 *‘바로 지금송’*도 공개됐다.
■ 저작권 보호를 위한 10대 실천과제
1️⃣ 불법 영상물 유통 사이트 끄기
2️⃣ 불법 출판물 공유·사용하지 않기
3️⃣ 음원 불법 다운로드·복제하지 않기
4️⃣ 공연물 몰래 촬영·유통하지 않기
5️⃣ 불법 사설 서버 게임 사용하지 않기
6️⃣ 소프트웨어는 정품을 구매 후 사용하기
7️⃣ 폰트·이미지는 사용 전 반드시 라이선스 확인하기
8️⃣ 불법 복제물 발견 시 ‘카피112’에 신고하기
9️⃣ 웹툰·소설은 정당한 이용료를 지불하고 감상하기
저작권 보호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기
이 10가지 행동수칙은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정당한 이용을 통해 건전한 콘텐츠 생태계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 “바로 지금! 저작권을 지켜요” – 10CM와 함께한 캠페인송
이번 캠페인에는 감성 뮤지션 **10CM(십센치)**가 참여해 ‘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을 주제로 한 캠페인송 *‘바로 지금송’*을 공개했다.
이 곡은 “작은 클릭 하나가 창작자의 권리를 지킨다”는 메시지를 담아,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송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문화체육관광부) 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창작자 권리 존중이 콘텐츠 강국의 시작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불법 복제나 무단 공유는 단순한 위반을 넘어 창작 생태계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국민 모두가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당한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 보호는 ‘누구의 것’을 지키는 일이 아니라, 모두의 창작 기회를 지키는 일이다. 클릭 한 번의 선택이 정당한 창작 문화를 만든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