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서천사랑장학회는 오는 10월 28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그맨 김영철 초청 청소년 진로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스스로의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아는 영어, 영어로 넓히는 나의 무대’를 주제로 김영철 씨가 자신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영철 씨는 개그맨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영어 강연가·방송 진행자·저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영어는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또 하나의 언어”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영어를 통해 새로운 무대를 개척한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가치,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관심 있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교육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의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학회는 장학사업을 넘어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