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인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KBS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박상후)**이 손잡고 국악관현악의 미래를 논의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오는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국악관현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다. ■ 국악의 날 기념, 실질적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 연구양 기관은 올해 처음 제정된 **‘국악의 날’**을 맞아 지난 7월 사전 토론회를 열고 국악관현악의 장기적 비전과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발표회는 그 후속으로, **‘악기·악보·편성’**을 중심으로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다룬다. ■ 개량악기 활용과 제도적 지원 논의‘악기’ 분야에서는 개량악기 대피리·저피리의 개발 및 활용 현황이 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무대에서 실용성과 음악적 가능성을 입증한 개량악기들이 보다 폭넓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책과 보급 활성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 표준화된 악보 체계로 국악의 보편성 강화‘악보’ 세션에서는 지휘자와 연주자 간의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기보 방식 표준화와 악보의 보존 및 유통 체계 개선이 중점적으로
tvN이 2026년 첫 로맨틱 코미디 **‘스프링 피버’**의 커플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안보현과 이주빈의 ‘심쿵’ 시너지를 예고했다. ◆ 안보현·이주빈, ‘봄날 로맨스’의 시작2026년 1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차가운 현실 속 따뜻한 감정을 찾아가는 봄 같은 이야기다.극 중 **윤봄(이주빈)**은 냉정하고 규칙적인 성격의 고등학교 교사로, **선재규(안보현)**는 그와는 정반대의 열정 넘치는 남자다.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이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며 펼쳐지는 핑크빛 로맨스를 담아낸다. ◆ 감독·배우 ‘믿보 라인업’에 벌써 기대감 폭발이번 작품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흥행 신화를 쓴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대세 배우 안보현과 이주빈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춰 방송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tvN 로코 부활 신호탄”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 공개된 포스터 속 ‘직진남’과 ‘얼음 교사’의 케미공개된 포스터에는 재규가 봄을 번쩍 들어 올려 어깨에 둘러멘 채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는 장면이 담겼다. 입에 물고 있는
JTBC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 4’**의 여덟 번째 음원이 3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한 번 더’ 무대에 설 기회를 얻은 무명가수들의 진심 어린 경연을 기록한 ‘Episode 8’ 앨범으로, 이번에도 세 곡이 새롭게 발매된다. 지난 2일 방송에서는 치열한 TOP10 생존 경쟁이 펼쳐졌다. 라이벌전을 통과한 16명의 참가자들이 대결을 이어가며 실력과 개성을 뽐냈고, 각 무대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번 음원에는 ▲27호 ‘Make Up’ ▲28호 ‘all of my life’ ▲37호 ‘너에게’ 총 3곡이 수록됐다. 27호 ‘Make Up’샘김의 원곡을 소울풀한 보컬로 재해석했다.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깊은 호소력을 더하며 정통 R&B 스타일의 새로운 감성을 완성했다. 28호 ‘all of my life’박원의 원곡을 특유의 섬세하고 담백한 창법으로 풀어내며 진심 어린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절제된 감정선과 단단한 보컬이 어우러져 따뜻한 잔상을 남긴다. 37호 ‘너에게’윤상의 원곡을 기반으로 한 담백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여기
배우 김지훈이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9·10회에서 흔들림 없는 직진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김지훈은 극 중 임지연이 맡은 위정신을 향한 짝사랑 서사를 깊이 있게 표현하며 ‘순도 200% 직진남’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재형은 정신을 놓고 임현준(이정재 분)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서사의 긴장감을 높였고, 퇴근길 정신에게 무심하게 우산을 건네는 장면에서는 특유의 부드러운 설렘 연기로 로맨틱 코미디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정신의 남동생 위홍신(진호은 분)을 만나며 그녀의 연애사가 흔들리자 재형은 더욱 세심하게 정신을 챙기기 시작했다. 그는 퇴근 시간을 기다렸다가 “나 같은 남자 놓치고 후회 안 할 자신 있어요?”라는 직구 고백을 날리며 순정남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또한 “그런 놈 빨리 잊어버리고 나한테 와요. 나는 항상 여기 있었고, 지금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라는 대사에서는 재형의 묵묵한 호감과 절절한 마음을 섬세한 눈빛과 표정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한편 방송에서는 재형의 과거사도 공개됐다. 그는 화영(서지혜 분)과의 이별 통보 후 상처받은 감정을 절제된 연기로 담아내며 안타까움과 공감을
가수 전유진이 연말 특집으로 꾸며진 MBN ‘한일톱텐쇼’에서 독보적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유진은 2일 밤 방송된 ‘한일톱텐쇼 – 3대 가문 끝장 어워즈’에 출연해 현역가왕1·현역가왕2·현역가왕 재팬 출연진들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명적 미모를 가진 멤버는?’ 투표가 진행됐고, 박서진이 9표, 전유진이 10표, 쥬니가 16표를 얻으며 비주얼 매력을 인정받았다. 세 사람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치명상 대결’ 무대에 참여하게 됐다. 전유진은 블랙 드레스를 차려입고 어두운 무대 위에 앉아 민해경의 ‘보고 싶은 얼굴’을 부르며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라틴 퍼포먼스를 결합한 화려한 연출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중간에는 쥬니(Juni)가 깜짝 등장해 커플 댄스를 펼치며 무대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무대 후 MC 린이 “쥬니 오빠가 나와서 좋았냐”고 묻자 전유진은 수줍지만 솔직하게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직접 요청했다. 같은 비주얼 1등끼리 함께하면 좋잖아요”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박서진이 “그럼 나는 왜 안 불렀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전유진은 “오빠는 괜찮아요”라며 재치 있게 받아
**국가유산청과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Riot Games Korea)**가 12월 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국가유산 보호·활용을 위한 2025년도 후원 약정(8억 원)’**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약정식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대표, 문화유산국민신탁 및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약정서 서명과 후원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후원금 8억 원은 국외유산 환수, 국내외 문화유산 보존처리, 궁궐 관람 서비스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맺은 이후, 문화유산 환수·보존·활용·교육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대표적인 민간 후원 기업이다. 이번 약정을 포함한 누적 후원액은 총 100억 7천만 원으로, 민간기업 중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후원 사례로 기록됐다. 라이엇 게임즈의 지원으로 지금까지 **‘조선불화 석가삼존도’(2014)**를 시작으로 **‘경복궁 선원전 편액’(2024)**까지 총 7건의 국외 문화유산이 국내로 환수됐다. 특히 **‘문조비 신정왕후 왕세자빈책봉 죽책’**은 2023년 국가지정유산 보물로 지정되며 상징적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
‘한국 록의 전설’ 임재범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콘서트로 화려한 음악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 대구에서 시작된 전설의 무대지난달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임재범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 나는 임재범이다’ 첫 공연은 수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무대는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첫 시작으로, 40년 음악 여정을 함께한 팬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 명곡으로 채워진 감동의 세트리스트임재범은 그간 사랑받아온 대표곡들과 음악 인생의 발자취를 담은 명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은 여전했고,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함성과 떼창으로 레전드의 귀환을 환영했다. ■ 전국으로 이어질 40주년 투어대구 공연의 열기를 이어 임재범은 오는 13일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수원, 일산 등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공연기획사 측은 “첫 공연에서 확인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남은 무대에서도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서울 공연, 첨단 사운드 시스템 도입특히 내년 1월 17일과 1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
배우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합류하며 막강한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개성 넘치는 네 배우의 조합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 악연에서 가족으로… 따뜻한 회복 드라마2026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극본 박지숙,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0년간 악연으로 얽힌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상처를 치유하며 하나의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는다.주연 배우 박기웅과 진세연의 캐스팅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중견 배우들의 합류로 작품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 ■ 김승수, 원칙주의자 의원 원장 ‘공정한’으로 변신김승수는 따뜻하면서도 완고한 성격의 의원 대표원장 공정한 역을 맡는다. 그는 원칙과 신념을 지키는 고집스러운 인물로, 돈이 없어 치료를 미루는 노인들을 돕는 인자한 의사다. 그러나 늘어나는 적자 때문에 아내와 갈등을 겪으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 유호정, 이중적인 매력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유호정은 공정한의 아내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를 연기한다. 겉으로는 활기차고 유쾌하지만 속은 차갑고 현실적인 인물로, 완벽한 가
배우 서지혜가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감정의 디테일을 완벽히 살린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았다. 지난 1일과 2일 방송된 9, 10회에서 그는 냉철함과 인간미를 오가는 윤화영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 냉정한 기자, 그 속의 상처‘스포츠은성’의 최연소 연예부 부장 **윤화영(서지혜 분)**은 겉으로는 이성적이고 직설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이번 회차에서는 과거의 상처와 흔들리는 내면이 드러나며 입체적인 매력을 더했다. 임현준(이정재 분)과의 식사 자리에서는 날카로운 질문으로 기자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했으며, 위정신(임지연 분)과 현준의 관계를 직감적으로 눈치채는 장면에서는 직업적 감각과 인간적인 호기심이 교차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 얽힌 과거, 절제된 감정 연기특히 화영과 **이재형(김지훈 분)**의 과거가 공개되며 극의 긴장감이 고조됐다. 불의의 사고 이후 냉정하게 이별을 고하던 화영의 장면에서 서지혜는 절제된 감정 속 복잡한 심리를 완벽히 표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 판도를 바꾸는 ‘눈치 백단’화영은 현준과 정신의 관계를 돕기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인다.“혹시 위정신 기자 좋아하세요? 나랑
배우 지성과 오세영이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했다. ■ 정의를 향한 회귀,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2026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연출 이재진·박미연 / 극본 김광민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하수인으로 살아가던 부패 판사가 10년 전으로 돌아가 정의 구현에 나서는 회귀극이다. 극 중 지성은 해날로펌의 사위이자 ‘머슴판사’ 이한영 역을 맡았으며, 오세영은 해날로펌의 막내딸 유세희로 분해 냉랭한 부부 관계 속 묘한 감정을 그려낸다. ■ 욕망으로 맺어진 결혼, 그리고 다시 시작된 인연이한영은 초라한 출신을 극복하기 위해 유세희와 결혼하지만, 그들의 관계는 이해관계로 엮인 차가운 계약에 불과하다. 편안함과 부를 좇는 한영의 선택은 결국 부부 사이를 얼어붙게 만든다. 그러나 한영은 사고로 인해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이번엔 정의를 세우겠다는 새로운 목표로 세희에게 다시 다가선다. 휴대폰을 들고 짓는 의미심장한 미소는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 자존심 강한 해날로펌의 딸, 유세희오세영이 연기하는 유세희는 완벽한 외모와 강한 자존심을 가진 인물이다. 해날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가 매회 ‘설렘과 긴장’을 오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잡고 있다. 특히 극 중 세자 이강(강태오 분)이 그동안 숨겨왔던 복수의 큰 그림이 드러나며 스토리는 한층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 이강의 오랜 복수,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다이강은 왕실을 장악하고 어머니와 사랑하는 여인까지 빼앗아 간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을 쓰러뜨리기 위해 긴 시간 철저히 준비해왔다.겉으로는 술과 기방을 전전하며 속 빈 한량처럼 보였지만, 이는 모두 김한철의 방심을 유도하기 위한 치밀한 위장이었다. 그가 겨냥한 핵심은 바로 계사년 왕실 일가 독살 사건. 이강은 사건의 배후에 ‘짐독’을 활용한 살해 공작이 있었고, 그 독을 다루는 짐조의 실체가 김한철임을 밝히려 했다. ◆ 몸이 뒤바뀐 와중에도 이어진 추적박달이(김세정 분)와 몸이 뒤바뀌는 예기치 못한 사건 속에서도 이강의 복수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오히려 달이의 몸을 활용해 신분을 감춘 채 짐조의 흔적을 파고들며 결정적 실마리를 찾아 나갔다. 여기에 비밀리에 청나라를 오가며 짐조를 추적해온 이운(이신영 분), 그리고 짐조 상인의 아들까지 가세해 퍼즐 조각이
경남관광재단이 일본 관광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재단은 12월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팬스타그룹 일본 현지법인 **산스타라인(SANSTAR LINE)**과 ‘경남 관광 활성화 및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과 일본 간 관광교류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올해 5월부터 경남 관광자원이 일본 시장에 적합한지를 검토하며 지속적으로 실무 논의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 지난 7월에는 경남에서 2박을 체류하는 최초의 크루즈 관광상품이 출시되기도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남–일본 관광상품 공동 개발 및 공동 프로모션 ▲양국 간 크루즈 이용 활성화 ▲팸투어·교류 행사 운영 ▲기타 관광교류 촉진 협력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일본에서 출항해 부산항으로 입항하는 크루즈 관광객을 경남 주요 관광지로 적극 유치하는 전략이 핵심 협력 과제로 꼽힌다.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내 경남 관광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산스타라인 관계자는 “경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는 일본인들에게 매우 매력적”이라며 양국 관
기술 발전이 사회 전반의 구조를 빠르게 바꾸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과 기후위기, 노동시장 변화가 불러올 ‘대전환의 시대’에 대해 세계 석학들과 함께 논의하는 국제포럼이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0~11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 경기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주제는 **‘인간 중심 대전환, 기술이 아닌 삶을 위한 사회 설계(Human-centered Transformation: Designing a Society Where Technology Serves Humanity)’**로, 기술이 인간의 삶을 위한 수단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에 뒀다. ■ “기술이 아닌 인간 중심의 사회 설계”…157개 기관·석학 참여‘경기국제포럼’은 지난해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서 명칭을 바꾼 행사로, 다보스포럼급 글로벌 담론의 장을 지향한다. 올해 포럼에는 주한 외교사절, 국제기구 관계자, 도내 기업 및 전문가, 대학생 등 약 500명이 참석한다. 개회식과 기조연설, 개막대담에 이어 ▲기회(Opportunity) ▲기후(Climate) ▲돌봄(Caregiving) ▲노동(Labor) 등 4대 핵심 의제 세션이 이틀간 진행된다.경기도는 이
당진시가 겨울철 나눔의 온기를 전하기 위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성금 모금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2026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다. 올해 당진시의 모금 목표액은 8억 원으로, 집중 모금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성금 접수, 사랑의 메시지 전달, 기부자 전달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작년에는 시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15억 원이 넘는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며 “당진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 당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복구 활동과 성금 모금을 언급하며, “그 덕분에 당진은 충남에서 가장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시장은 이어 “
제주 크루즈 관광이 한 단계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제주 크루즈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무인 자동심사대(스마트 게이트)**가 설치돼, 입국 심사 시간이 기존의 3분의 1로 단축됐다.이는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주항·강정항에 38대 설치…입국 대기 시간 ‘150분 → 60분’제주도는 2일 강정항 크루즈터미널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제주항과 강정항에 총 38대의 자동심사대를 공식 가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초 제주항에 10대(입국장 7대, 출국장 3대)를 시범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 강정항에 28대(입국장 21대, 출국장 7대)를 추가로 도입했다.총 사업비는 57억 8,500만 원으로, 이 중 법무부 예산이 52억 5,000만 원, 제주도 재원은 5억 3,500만 원이 투입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기존에는 크루즈 승객 5,000명의 입국 심사에 약 150분이 소요됐지만, 자동심사대 도입 후 60분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제주도는 출입국 절차가 빨라지면 관광·쇼핑 등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 시간이 늘어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제주, 아시아 크루즈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 마련”기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