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316억 원을 확보하며, 산업위기 극복과 지역 산업구조 전환, 첨단 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이번 예산은 정부안 제출 당시보다 1,084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포항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산업위기 극복 위한 핵심 예산 확보포항시는 신규사업 53건(2,192억 원), 계속사업 220건(1조 3,124억 원)을 포함한 총 1조 5,31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특히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및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사업 예산으로 659억 원을 확보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철강산업 위기극복 이차보전금 151억 원 ▲철강기업·근로자 고용안정 지원 450억 원 ▲철강산업 AI 융합실증 허브 구축 40억 원 ▲포항철강산단 산업부산물 저탄소 순환이용 실증 8억 원 ▲강관 신뢰성 평가 고도화 기반 구축 1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아준 정치권과 관계기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확보된 예산이 지역경제 회복과 산업 전환의 마중물이 되도록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미래 신산업 중심의 신규
전주시가 중국 쑤저우시와의 30년 우호 관계를 이어가며 청년 교류를 통한 민간 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지난 2일, 쑤저우시 청년연합회 대표단 10명이 전주를 방문해 청년단체 간 협력 강화와 문화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전주-쑤저우, 30년 우정의 결실전주시와 중국 쑤저우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전통공예 교류회, 한·중·일 친선바둑 대회, ‘쑤저우의 날’ 전주 공예품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청년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왔다. 특히 서전주 청년회의소와 쑤저우 청년회의소는 2001년 국제교류 협약을 맺은 이후, 공동 포럼 개최와 상호 방문 등으로 민간 외교의 가교 역할을 담당해왔다.이번 대표단 방문은 지난 20여 년간 이어진 청년 교류의 성과를 기념하고, 양 도시 간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 “청년이 만드는 국제교류의 미래”쑤저우시 청년연합회 대표단은 전주를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을 예방하고, 청년단체 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 쑤저우 대표단은 쑤저우시장의 서한을 전달,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우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대표단은 전주한옥마을과 주요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비빔밥·한지 체험 등 전주
경기도 연천군이 중심이 된 **‘경기도 그린바이오산업 북부 육성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이번 지정으로 경기도는 미래 농업과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국가 전략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차세대 성장산업 ‘그린바이오’… 경기도 북부에 둥지 틀다그린바이오산업은 미생물·천연물·식품소재·곤충·종자·동물용 의약품 등 6대 핵심 분야로 구성된 미래 성장 산업이다.농업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면서, 식품·의약·소재 산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농생명 기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연천군을 중심으로 한 육성지구 조성계획을 수립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이번 선정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첫 번째 지정 사례로 의미가 크다. ■ 연천군, 천연물 중심의 연구·생산 허브로 조성경기도 그린바이오산업 북부 육성지구는 연천읍·신서면·군남면 일대 104만㎡ 규모로 조성된다.연천은 율무, 대양귀리, 헴프 등 천연물 기반 작물과 DMZ 접경지역의 청정환경을 갖춰 그린바이오 연구에 최적화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육성지구는 이러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원료 표준화 ▲대량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우며 산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차전지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는 한편, 헴프(산업용 대마)와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국가 전략산업 거점’으로 도약전북 신산업 전략의 중심에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있다.2023년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은 245만 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되며, 광물 가공과 리사이클링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투자 유치 실적도 두드러진다. LS-L&F 1조 500억 원, 퓨처그라프 4,400억 원 등 총 9조 3,000억 원 규모의 민간 자금이 유입됐고, 천보비엘에스·테이팩스·성일하이텍 등 주요 기업이 이미 가동 중이다.지난 9월에는 LS-L&F 배터리솔루션 공장 준공식이 열리며 산업 생태계가 본격 가동됐다. 전북도는 제도·연구·인력양성 등 3개 분과를 운영하며, 충북·경북·울산 등과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했다.291억 원 규모의 R&D 사업을 통해 핵심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비R&D 사업으로는 전후방 기업의 판로 개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벌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취업 전문기관인 A’Kernel 글로벌리더스개발원의 전혜정 대표를 초청, 해외 취업 및 외국계 기업 진출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2월 1일, 2025학년도 2학기 정규 교과목 ‘성공취업과 전략’, ‘직무분석과 취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직무 기반 해외취업 준비 절차 ▲국가별 해외취업 시장 동향 ▲글로벌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ATS·면접) ▲생성형 AI 기반 ATS 대응 전략 및 링크드인 활용법 ▲외국계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핵심 요소들을 다뤘다. 전혜정 대표는 풍부한 해외 근무 경험과 채용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무분석 방법부터 국가별 맞춤 취업 전략까지 구체적인 실전 팁을 전달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성공취업과 전략’ 교과목에서는 외국계 기업 면접 대비 실습, 직무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직무분석과 취업’ 교과목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직무역량 체계와 분야별 요구 기술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국립대는 정규 교과목 외에도 해외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17일 해외취업 설명회와 해외취업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12월 3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에서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별칭: 뉴온시티)’의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내빈 소개, 사업 추진 보고, 축사, 기념 퍼포먼스 및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 1조 600억 원 투입… 울산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 ‘뉴온시티’‘뉴온시티’는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됐다.총 153만㎡ 부지에 약 1조 600억 원이 투입되며, 수소·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국제학교, 의료·상업·편의시설이 결합된 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전체 부지의 약 28%인 42만㎡는 산업단지로, 나머지는 약 1만 1,0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R&D센터, MICE(전시·회의)시설, 복합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기업 입주는 2029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외국인 투자유치 특화 혜택…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기대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외국인 투자기업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5년간 법인세 100% 감면 ▲15년간 취득세 100% 감면 ▲외국인학교 설립 특례 ▲각종
보건복지부가 경북 울진군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복지부는 지난 12월 2일 오후 4시 30분, 울진군청에서 울진군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내수 활성화 및 지역 활력 회복’ 정책의 일환으로, 복지부가 참여한 네 번째 자매결연 사례다. 앞서 복지부는 광주 동구, 경기 동두천시, 강원 춘천시와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울진군 협약을 통해 지역 간 상생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게 됐다. 협약의 핵심은 울진군의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이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번 자매결연은 중앙부처와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복지부는 울진군의 경제 활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앞으로 울진군을 포함한 4개 자매결연 지자체와 함께 ▲지역 특산품 구매 확대 ▲공동 워크숍 운영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등 지역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소멸 위기를 막
외교부가 12월 2일,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수주 외교지원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이번 협의체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방위사업청 등 관계 부처와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다. ■ “재외공관을 수출 전진기지로”…민관 협력 강화‘수출‧수주 외교지원단’은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경제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재외공관을 수출‧수주 전진기지로 전환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한 정부-기업 간 직접 소통 채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방산·건설·플랜트·에너지·자원 분야를 비롯해 AI, K-컬처 등 미래 성장산업의 해외 진출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한 부처 간 협업 및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 “올해 성과 확산, 내년엔 현장 중심으로”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각 부처가 추진한 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2월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2027 세계 경제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구조적 취약성이 존재하지만 예상보다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 세계 경제, 회복세 속 내재된 불안요인 지속OECD는 올해 세계 경제가 무역장벽 강화와 정책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회복 탄력성(resilience)’을 입증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주요국의 부채 부담과 인플레이션 압력 등 근본적인 취약 요인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향후 세계 경제 성장률은 ▲2025년 3.2% ▲2026년 2.9% ▲2027년 3.1% 수준으로 완만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 주요국 경제 전망미국은 고용 둔화와 관세 인상에 따른 물가 전가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2.0% → 2026년 1.7% → 2027년 1.9% 일본은 내수 호조로 성장세를 이어가지만, 순수출 부진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5년 1.3% → 2026년 0.9% → 2027년 0.9% 유로존은 2026년 일시적인 둔화를 거쳐, 내수와 무역 회복에 힘입어 2027년 성장 반등이 예상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가 12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행사’를 열고, 신규 참여 기업에 멤버십 가입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와 우수 기업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 선도모델로, 기업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청년에게 일경험·인턴십·직무훈련 등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정부는 재정 지원 및 홍보를 통해 기업 참여를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 제도는 2021년 삼성전자·포스코·SK하이닉스·롯데그룹 등 11개사로 출발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11개 기업이 새롭게 가입하면서 멤버십 참여 기업은 총 140개사로 확대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엘지유플러스(LG U+)**와 카카오가 각각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엘지유플러스는 실무 중심의 **‘유레카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IT 현장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는 현직 전문가가 참여하는 **‘카카오테크 캠퍼스’**를 운영해 청년들이 실제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조
논산의 오랜 숙원사업인 **‘탑정호 관광개발 프로젝트’**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체류형 관광 기반이 대폭 확충돼, 논산시가 중부권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2일 충청남도와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논산시와 충청남도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 ㈜한국토지신탁은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비 조달 방안 마련을 맡아 사업 추진 전반을 이끌게 된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탑정호 관광사업의 가장 큰 과제로 꼽혔던 체류형 관광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결정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시는 숙박, 음식, 레저를 아우르는 복합 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관광객이 머무는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탑정호 휴양단지가 완성되면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기업 행사 유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관광-산업-농업 연계 시너지 창출 등 다각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김정호 ㈜한국토지신탁 본부장은 “논산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복합 휴양단지를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올해 정비 물량 3,126호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성과를 거둔 사례로 평가된다. 안양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평촌신도시 선도지구인 A-17(꿈마을 금호아파트 등), A-18(꿈마을 우성아파트 등) 구역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했으며, 정비계획(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이들 두 구역은 지난 10월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한 후, 주민공람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특별정비구역 지정의 정식 결정이 아닌 ‘심의 단계’**라고 강조하며, 정비계획이 즉시 확정 또는 고시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향후 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위원회가 제시한 조건을 충족하고, 주민 협의 및 보완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시는 이러한 후속 절차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해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강한 정비 추진 의지에 부응하고자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조건부 사항을 면밀히 검토
전라남도가 정부의 ‘K-배터리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에 발맞춰,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도는 이번 정부 정책이 배터리 산업의 핵심 과제인 원료(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와 직결되는 만큼, 광양만권을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 정부 “호남권, 핵심광물·양극재 중심 거점으로”정부는 최근 발표한 **‘K-배터리 경쟁력 강화 방안’**을 통해 호남·영남·충청을 잇는 ‘배터리 삼각벨트’ 구축 구상을 제시했다.이 중 호남권은 니켈·리튬 등 핵심광물과 양극재 중심의 핵심 거점으로 특화하며, 이를 기반으로 신규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12월 중 관련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 전남도,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전주기 산업 생태계 구축전남도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광양만권을 원료–전구체–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이차전지 생태계로 육성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원료 확보부터 소재 생산, 재활용까지 한 곳에서 완결되는 **‘K-배터리 공급망 허브’**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전남도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차전지 산업 육성 조례 제
사천시가 베트남과 싱가포르 현지에서 사천 딸기 수출 확대를 위한 판촉행사를 열고, 총 60만 달러(약 8억7천만 원) 규모의 수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사천 농식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사천시를 비롯해 베트남 K&K 글로벌트레이딩과 싱가포르 KORYO무역이 참여했으며, 각국의 식자재 및 유통 전문 기업 간 상호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를 통해 사천시 농식품이 현지 유통망을 통한 안정적 판매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판촉행사에서는 사천의 대표 수출 품목인 신선 딸기를 비롯해 △동결건조 과일칩 △키위·감 젤리 △NK설포라(브로콜리 새싹 건조분말) 등 가공식품 라인업을 함께 선보였다. 사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농산물 가공품의 브랜드 인지도와 품목 다양화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김제홍 사천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에서 생산된 농식품이 동남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유통·판매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사천 농식품의 품질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고흥군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고흥군은 2일 문금주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과 서천호 의원(사천·남해·하동)이 공동 발의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 “고흥–사천 연계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허브 구축 시동”이번 특별법은 **우주발사체 특화지구(전남 고흥)**와 **우주항공청(경남 사천)**을 연계한 ‘대한민국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우주항공 인프라와 정주 여건, 산업 생태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틀을 처음으로 명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특별법 주요 내용‘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은 총괄적인 제도 지원과 재정적 특례를 담고 있다. 주요 조항은 다음과 같다. 국토교통부 내 심의위원회 및 추진단 설치 특별회계 신설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우주항공캠퍼스 조성 및 외국 교육·연구기관 설립 지원 종합병원·대학 등 인프라 지원 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입주기업 세제·자금 지원 이 같은 법안이 통과되면 고흥은 단순한 발사 거점을 넘어 주거·산업·교육·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