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광주 큐독을 운영하는 고준빈 대표를 만나인터뷰 진행 했습니다. ■ 광주의 반려문화 중심, ‘큐독’을 이끄는 사람 광주광역시의 반려견 복합 서비스 센터 **‘큐독’**은 단순한 훈련소가 아니다. 반려견 교육과 보호자 교육, 그리고 사회적 책임이 함께하는 공간이다.고준빈 대표는 큐독을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복합 커뮤니티”로 소개했다.“저희 큐독은 반려견 유치원, 위탁 교육, 보호자 교육, 어질리티 같은 프로그램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 내 훈련사들과 사회적 협동조합을 만들어 지자체 사업도 진행하고 있죠.”그의 말처럼 큐독은 이미 광주시청, 서구, 북구, 광산구 등과 협력하며 반려문화 개선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광주 ‘펫티켓’ 캠페인의 메인 무대를 맡으며 지역 반려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향해 고 대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공존’**이다.“광주에는 아직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마찰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서로가 불편하지 않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이를 위해 큐독은 펫티켓 교육을
“반려동물도 패션을 입어요” – 광주 ‘에브리 퍼피’ 김효주 대표, 사랑과 감각으로 만든 펫 편집샵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광주 '에브리 퍼피' 김효주 대표님을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 반려동물 의류 중심 편집샵, ‘에브리 퍼피’의 탄생 광주광역시에서 반려동물 용품 편집샵 **‘에브리 퍼피(Every Puppy)’**를 운영 중인 **김효주 대표(35)**는 스스로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1인 창업가”라고 소개한다.그는 약 7년간 반려동물 업계에 몸담으며, 용품 판매뿐 아니라 직접 반려견과 고양이를 키워온 경험을 바탕으로 **‘펫 의류 전문 편집샵’**을 운영 중이다. “저희 매출의 90%는 의류예요. 손님들이 직접 와서 만져보고, 입혀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2호점까지 운영하게 된 그는 1호점을 포함해 약 4년간 매장을 운영하며 꾸준히 고객층을 넓혀왔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있는 공간’을 추구한다는 점이 ‘에브리 퍼피’의 특징이다. ▪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 펫 문화 김 대표는 반려동물을 단순한 ‘고객’이 아닌, 가족 같은 존재로
“광주 사람들이 다 폴댄스를 하는 그날까지” — 북구 운암동 ‘챈 폴댄스’ 이채인 대표의 땀과 열정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광주 챈 폴댄스 이채인 대표님을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 6년 한자리에서, 진심으로 만든 공간 광주 북구 운암동에 위치한 **‘챈 폴댄스’**는 오랜 시간 지역민과 함께 호흡해온 폴댄스 전문 학원이다. 이곳의 대표 이채인 강사는 6년째 같은 자리에서 학원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성인들에게 폴댄스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그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단 하나, **“꾸준함”**이다. “고객님들이 언제든 찾아올 수 있도록, 한자리를 오래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며 미소 짓는 이 대표의 말 속에는 진심이 담겨 있었다. 화려함보다는 신뢰, 단기적 유행보다 장기적 관계를 중시하는 운영 철학이 챈 폴댄스를 지금의 자리로 이끌었다. ▪ 폴댄스, ‘운동 그 이상’의 가치 폴댄스는 단순히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 아니다. 이 대표는 “전신근력 강화와 칼로리 소모에 탁월할 뿐 아니라, 동작 수행 능력에 필요한 유연성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종합적인 운동이에요.”라고 설명했다.또한 폴댄스를 배우며 얻는 성취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