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2026년 장애인연금이 전년 대비 7,190원 인상됨에 따라,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월 최대 43만 9,700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을 반영해 중증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장애인연금은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가운데,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 매월 급여를 지급하는 소득보장 제도다. 2026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140만 원 ▲부부가구 224만 원으로, 2025년 기준(단독 138만 원·부부 220만 8천 원) 대비 단독가구는 2만 원, 부부가구는 3만 2천 원 인상됐다. 2026년도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2025년 소비자물가변동률 2.1%를 반영해 34만 9,700원으로 조정됐다. 여기에 장애로 인한 추가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부가급여 3만~9만 원이 더해져, 수급자는 월 최대 43만 9,700원을 받게 된다. 장애인연금을 새로 신청하려는 중증장애인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신청 편의를 위해 대리 신청도 허용된다. 중증장애인과 주민등록상 주소가 동일한 배우자, 부모,
제주시가 2026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에 나선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9일까지이며,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 제도로,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고 바우처 카드로 비용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인의 필요와 여건에 맞춘 서비스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음악재활 힐링서비스,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 등 총 14개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갖춰 기간 내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소득 기준은 서비스 유형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20%에서 160% 이하가 적용된다. 이용자는 서비스 가격의 10%에서 최대 80%까지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1년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절차는 제주시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기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시 는 지난해에도 14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운영해 8,100여 명의 시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맞
제주시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2026년 사회보장급여 연간조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동시에, 필요한 가구에는 지원 공백이 없도록 관리의 정밀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과 개별 사업 법령에 근거해 진행된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지원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8만 6,182가구로, 월별·상·하반기 등 시기별 분산 운영 방식으로 실시된다. 특히 변동 사항이 확인된 수급자를 중심으로 자격을 점검한다. 제주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수급자의 소득·재산·인적 정보를 확인하고, 141개 금융기관과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연계된 소득·재산 갱신자료 68종과 수급자의 변동 신고 사항을 신속히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격을 재정비하고, 부적격자에 대해서는 급여 환수·보장 중지 등 적정 조치를 시행한다. 지난해에도 제주시 는 동일한 13개 급여를 대상으로 변동 사항이 확인된 2만 490가구를 조사했다. 그 결과 수급 부적격 2,499가구의 보장을 중지했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중지자 1,450가구 가운데 86가구는 타 보장으로 연계, 1,
제주시가 복합 위기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해법을 찾기 위해 **2026년 제1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1월 23일 시청 6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개입 방향과 지원 방안을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민·관 기관이 협력해 복합적 문제로 위기에 놓인 대상자의 욕구와 문제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와 지원 전략을 마련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과거 자살시도 이력 ▲채무로 인한 경제적 위기 ▲폐질환으로 인한 건강 악화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합 욕구를 지닌 대상자를 중심으로, 보다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개입 방향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구체적 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회의에는 ▲통합돌봄팀과 용담2동·노형동 맞춤형복지팀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시가족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한편 제주시의 민관협력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17가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54개소와 10차례 통합사례회의를 열었으며, 지역자원 부족 등으로 해결이 어려운 고난도 사례
경상남도가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경남도는 지난 23일 사회복지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도내 사회복지 현안과 복지시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과장, 사회복지 분야별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복지여성국 주요 업무 추진계획 ▲그간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추진 현황 ▲사회복지 현안 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현장 실무자들은 제도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함께,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도와 현장이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영선 복지여성국장은 “사회복지 정책은 책상 위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경험과 목소리를 반영할 때 비로소 힘을 갖는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에도 사회복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정
경상남도가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어촌 활력 회복을 위해 ‘2026년 청년 어업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어촌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 “어촌에 청년을” 경남도, 맞춤형 지원 본격화경상남도는 어촌 인구 감소와 청년층 이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초기 투자 부담과 불안정한 소득 구조를 완화하기 위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생산·가공·유통 단계까지 연계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년 어업인의 자립을 돕는다. ■ 총 16억 원 규모…청년 어업인 10명(또는 법인) 선정이번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16억 원(도비+시군비+자부담 포함) 규모로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청년 어업인 또는 청년 비율이 80% 이상인 법인으로, 총 10명을(또는 단체) 선정한다. ■ 양식·어선어업·가공·유통 등 단계별 지원지원 분야는 ▲양식업 ▲어선어업 ▲정치망어업 등 생산기반 분야와 ▲수산물 유통·가공 분야로 구분된다. 대규모 시설·시스템
영광군이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금 인상을 22일 발표했다. 재활치료 비용 상승으로 인한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동의 조기 개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군에 따르면 2026년부터 발달재활서비스 지원금이 인상되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기준은 월 8회(주 2회), 회당 3만2,500원으로, 최대 월 2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인상으로 장애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우수 전문인력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언어·미술·음악·놀이·행동·심리·운동재활 등 6개 분야의 전문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로, 아동의 기능 향상과 전반적인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언어발달지원서비스의 경우,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중 장애 부모가 있는 9세 미만 아동이 대상이며,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가 예견돼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와 검사자료(6개월 이내 발급)**로 신청이 가능하다. 영광군 사회복지과장은 “
완주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겪는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융자 지원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자금 최대 7,500만 원이며, 연이율 2.0%에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농업창업자금은 농지 구입, 비닐하우스·버섯재배사 신축,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확보 등 영농 기반 조성에 활용할 수 있다. 주택 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해 주택 구입과 신축, 증·개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196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이다.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6년이 지나지 않은 예비 귀농인이 해당된다. 또한 농촌에 1년 이상 거주한 기존 재촌인이라도 영농을 시작한 날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시행 연도에 완주군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4·3 유해발굴 및 유전자 감식 사업을 통해 7명의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을 새롭게 확인했다.이번 성과는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진 유족들의 간절한 참여와 과학적 분석의 결실로, 4·3 희생자 신원 확인 작업의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 대전·경산·제주공항 등서 7명 신원 확인이번에 신원이 밝혀진 희생자는 △도외 형무소 수감 후 행방불명된 5명 △도내 행방불명된 2명 등 총 7명이다.특히 대전 산내 골령골에서 3명, 경산 코발트광산에서 2명, 제주공항 발굴 유해에서 2명의 신원이 새롭게 확인됐다.경산 코발트광산 유해에서 신원이 밝혀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 가족의 증언과 과학의 힘이 밝혀낸 70년의 진실신원 확인된 희생자들은 대부분 1948~1950년 사이 경찰에 연행되거나 형무소로 이송된 뒤 소식이 끊긴 인물들이다. 제주읍 이호리 출신 김사림(당시 25세), 도련리 출신 양달효(26세), 연동리 출신 **강두남(25세)**은 모두 대전형무소 수감 기록이 확인됐으며, 이후 산내 골령골 집단학살 현장에서 희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애월면 소길리 출신 **임태훈(20세)**과 서귀면 동홍리 출신 **송두선(29세)
부천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2026년 제1차 부천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열고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 의료급여, 자활사업과 관련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복지시설 관계자, 공무원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제도권 밖에 놓이기 쉬운 위기가구를 어떻게 발굴·지원할지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이어갔다. 심의 안건은 ▲2026년 기초생활보장 연간 조사 및 자활 지원 추진계획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단절 등 5개 유형의 개별 안건 ▲긴급복지지원 연장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등으로, 총 1,350여 건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의결이 이뤄졌다. 특히 회의에서는 법정 기준만으로는 보호가 어려웠던 실제 위기가구 사례도 함께 다뤄졌다. 장기간 노숙과 잦은 병원 입·퇴원으로 생계가 불안정한 71세 남성, 지적장애 자녀를 홀로 부양하는 44세 남성, 질병으로 근로가 불가능한 60세 남성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사례가 논의됐으며, 시는 이들이 지속 가능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
전북특별자치도가 신청 절차나 소득 기준 없이 즉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먹거리 기본보장)’ 시범사업을 운영한 결과, 시행 두 달 만에 1,591명이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이번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운영 지역과 지원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 신청 없이 즉시 지원…‘그냥드림’ 이용자 1,591명 돌파‘그냥드림’은 복지제도 접근이 어려운 도민 누구나 문턱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형 긴급지원 사업이다.이용자는 이름과 연락처 등 최소한의 정보만 확인하면 곧바로 물품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이나 소득 증빙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 현재 전주, 익산, 정읍, 김제, 진안, 무주, 부안 등 7개 시·군 푸드마켓·푸드뱅크에서 운영 중이며, 오는 5월부터는 군산과 남원이 추가돼 총 9개 시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먹거리+상담’ 복지 연계…제도권 보호로 이어지는 구조‘그냥드림’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위기 가구 조기 발굴 기능을 함께 수행한다.2회 이상 재방문하는 이용자에게는 결식 우려 여부뿐 아니라 주거·채무·건강 문제 등 복합 위기 요인을 상담을 통해 확인한다
경상남도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바우처택시’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장애인, 임산부, 고령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이동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택시, 올해 1,066대로 확대경남도는 올해 **바우처택시 예산을 전년 대비 69% 늘린 75억 원(복권기금 30억 원, 시군비 45억 원)**으로 편성했다.이에 따라 지원 차량은 지난해 994대에서 1,066대로 증차된다. 도는 이 조치를 통해 교통약자의 병원 진료, 장보기 등 일상 이동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용 방법 간편…AI 배차시스템 도입으로 효율성↑바우처택시는 거주지 인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전화 또는 ‘경남특별교통수단’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경남도는 **AI 기반 배차시스템 ‘바로도움콜’**을 지난해 12월 시범 도입했다.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상담원이 이용자의 과거 이용내역을 분석해 음성명령만으로 자동 배차를 진행하는 서비스로,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 이용요금은 시군별 차등…창원은 기본요금 1,700원만 부담
보건복지부 진영주 사회복지정책실장이 1월 23일 오전 10시 대전 유성구 전민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 시범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예방·관리하기 위해 구축된 통합 지원 체계다. 지자체의 위험군 발굴을 돕는 것은 물론, 발굴 이후 상담, 위험군 판정, 사례관리까지 이어지는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고독사 관련 통계 분석·생산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시스템 정식 개통을 앞두고 시범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개선 요구를 사전에 반영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전민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스템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오류와 사용자 불편 사항뿐 아니라, 고독사 위험군 및 위기가구 발굴 절차와 지원 흐름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장 실무자들은 실제 행정 업무와 연계되는 과정에서의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하며 현실적인 보완점을 제시했다. 진영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립된 이웃의 사회 복귀를 위해 애쓰는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울산 동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단기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동구는 구비 1억 7,100만 원을 포함해 총 5억 9,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총 10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사업 개시일(3월 9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주민이다. 가구 소득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하며, 이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취업취약계층과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시급한 주민이 우선 선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중 하나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
울산 남구가 제도권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집중 발굴에 나선다.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기존 제도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보호 공백이 발생한 청소년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지원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포함), 학교 밖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가운데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 청소년지도사·상담사, 교원, 사회복지사, 청소년 업무 담당 공무원도 가능하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지원된다. 소득조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생활지원(월 최대 65만 원) ▲건강지원(연 최대 200만 원) ▲학업지원(월 최대 30만 원) ▲상담지원(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