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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제주시, 바우처 방식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본격 추진

2월 2일~9일 읍면동서 접수…3월부터 서비스 제공

 

제주시가 2026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에 나선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9일까지이며,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 제도로,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고 바우처 카드로 비용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인의 필요와 여건에 맞춘 서비스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음악재활 힐링서비스,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총 14개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갖춰 기간 내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소득 기준은 서비스 유형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20%에서 160% 이하가 적용된다. 이용자는 서비스 가격의 10%에서 최대 80%까지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1년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절차는 제주시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기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시 는 지난해에도 14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운영해 8,100여 명의 시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확충에 힘써왔다.

 

한혜정 주민복지과장은 “사회서비스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뒷받침하는 보편적 복지의 핵심 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필요한 서비스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체감형 복지’에 가깝다. 이번 모집이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