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함께 자녀의 학습 성장을 점검하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우석 스님)**에서 위탁 운영하는 구례군가족센터는 11월 14일 저녁, 센터 2층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미취학·초등 자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례 지역의 **다문화가족 기초학습지원사업 ‘다배움 놀이터’**와 미취학 아동 대상 ‘놀면서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활동사진과 수업 내용을 직접 확인하며, 그동안의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교재와 활동노트를 통해 자녀들의 학습 수준을 살펴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학부모는 “이번 자리를 통해 가정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부모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미연 구례군가족센터장은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 기초가 중요하듯, 아이들의 학습도 기초가 잘 잡혀야 성장 과정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우석스님)**가 위탁 운영하는 **구례군가족센터(센터장 박미연)**가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복지 지원 사례관리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의료 사각지대 결혼이민여성 3명, 무료 부인과 검진 지원최근 구례군가족센터는 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취약계층에 속한 40대 결혼이민여성 3명에게 무료 부인과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검진은 **경남 고성군 강병원(산부인과 원장 권현옥)**의 의료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유방 초음파, 자궁암·난소암 검사 등 여성 주요 질환 검진이 이뤄졌다. 권현옥 원장은 평소 장애인·노인·아동·이주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의료 지원과 물품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와 꾸준히 인연을 맺어온 인물이다. 그는 “40세 이후 여성의 신체는 다양한 변화를 겪기 때문에 조기 검진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결혼이민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더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 조기 발견으로 건강 회복… 참여자들 “마음 든든했다”검진을 통해 일부 대상자에게서 자궁벽 비대증, 난소 물혹, 빈혈 등 질환이 조기 발견되어 신속한 치료가 가
김해시가 지역 복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김해시는 11월 19일 라페스타에서 ‘2025년 지역복지 민관협력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석순)**가 주관했으며, 협의체 출범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가야대학교 손지아 교수의 특강 ▲협의체 주요 활동 및 성과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복지 현장에서 활동해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민관협력 강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심석순 공동위원장은 “지역복지 문제는 한 기관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지난 20년간 협의체가 민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에 기여해왔다. 이번 워크숍이 김해시 복지 향상을 위한 또 다른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협의체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 곳곳에서 주
농림축산식품부가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공익직불금) 지급 대상과 금액을 확정했다.올해는 총 2조 3,843억 원이 지급되며, 지급 대상 농가는 약 **128만 5,000가구(면적 기준 104만 5,000ha)**에 달한다.이는 전년 대비 759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 총 2조 3,843억 원 지급… 단가 인상으로 농가 체감도 높인다농식품부는 11월 20일부터 자격 요건 검증을 마친 농가·농업인에게 공익직불금 지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규모 중 소농직불금은 53만 호를 대상으로 6,865억 원, 면적직불금은 76만 농업인에게 1조 6,978억 원이 각각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공익직불금 제도 도입 이후(2020년) 처음으로 면적직불금 단가가 인상됐다.이에 따라 농업인 1인당 평균 수령액(면적직불금 기준)은 지난해 213만 원에서 224만 원으로 증가했다. ■ 소농 지원 확대·사각지대 완화… 실질적 농가 안전망 강화정부는 올해 소규모 영농 농가에 대한 지원 비중을 확대했다.영농규모 0.1~0.5ha 구간의 소농이 전체 공익직불금 지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0.7%p 상승한 **30.7%**로 집계됐다. 또한, 제도의 사각지대에
광복 80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 주거개선사업 **‘아너하우스(Honor House)’**가 결실을 맺었다. 국가보훈부는 11월 19일 오후 충남 청양군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우제순(92) 씨 자택에서 ‘아너하우스’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 완공을 축하하고 주거환경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우제순 씨의 조부인 우두명 지사는 1919년 청양군 정산면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태형 90도를 받은 독립운동가로, 정부는 그 공로를 인정해 2004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또한 우제순 씨는 6·25참전유공자 고(故) 윤봉남 씨의 배우자로, 두 세대에 걸쳐 국가를 위해 헌신한 가정이다. 이번 ‘아너하우스’는 국가보훈부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협력해 추진한 민관 협력형 주거개선 프로젝트로, 2023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총 3억 원 규모로 독립유공자 후손 1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단열 및 보일러 교체, 화장실·부엌 개보수 등 실질적 생활 여건 개선에 중점을 뒀다. 강
국가보훈부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협력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훈 마켓’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두 기관이 지난 8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민관 협력형 복지지원 프로그램으로,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복지 강화를 목표로 한다. ‘보훈 마켓’ 앱을 통해 보훈가족에게 다양한 업종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첫 번째 참여업체로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선정됐다. 11월 19일부터 전국 1만 2천여 개 매장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본인, 선순위 유가족 등이 상품별 최대 15% 이내 할인(1일 2만 원 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향후 운영 상황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보훈 마켓’ 앱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앱 내 QR코드를 제시하면 즉시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 253만 명, 40세 미만 제대군인 380만 명 등 총 630만여 명에 이른다. 국가보훈부는 이번 사업 출범을 기념해 **19일 정오, 세븐일레븐 명동점(New Wave점)**에서 첫 현장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광주 남구 장애인 예술단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일 감동의 하모니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장애 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 남구 장애인 예술단, 제2회 ‘행복그린 정기 연주회’ 개최광주 남구는 오는 11월 25일(월) 오후 3시, 남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2회 남구 장애인 예술단 행복그린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예술단 단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무대이자, 장애인 문화예술의 가능성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교감의 장이 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복지시설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단원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 90분간 펼쳐지는 ‘천상의 하모니’… 오케스트라·합창·뮤지컬까지정기 연주회는 약 90분간 진행되며, 남구 장애인 예술단 소속 그린 앙상블, 그린 오케스트라, 행복이음 합창단, 뮤지컬 밴드팀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첫 무대는 그린 앙상블 팀의 ‘맘보+모차르트’ 교향곡 연주로 문을 연다. 이어 행복이음 합창단이 가곡 *‘남촌’*과 가요 *‘새들처럼’*을 통해 따뜻한 하모니를 선사
서울 동대문구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동대문시니어클럽(기관장 양동호)**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위험성평가 지원사업’에서 안전보건관리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사고 예방 수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 사업환경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동대문시니어클럽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진행됐으며, 동대문시니어클럽에는 시상금 1,000만 원이 전달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관 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기반 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의 가치는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어르신의 삶의 활력을 지키는 데 있다. 안전이 그 기반이 되어야 하는 만큼,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10년 이상 복무한 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이 이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는 공공시설이 대폭 확대된다. 국가보훈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국공립 수목원, 자연휴양림, 공연장, 공공체육시설 등을 공공시설 할인 대상에 포함하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에는 국가가 관리하는 고궁·능원 22곳에서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에서 나아가, 시행령 공포 후 조례·규정 정비가 완료되면 전국 약 3만 8천여 개 공공시설에서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장기복무 제대군인은 법률상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대상에 포함됐지만, 시행령에서 명시한 시설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혜택 체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국가보훈부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 장기복무 제대군인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감면 대상 시설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 왔다. 또한 보훈부는 개정안이 11월 중 공포·시행되면, 전국 공공시설의 요금 감면이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처·지자체에 신속한 규정 및 조례 정비를 요청할 계획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확대는 국가안
중소벤처기업부가 ‘가짜 장애인기업’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기업 자격을 부정하게 이용하는 행위를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국무회의에서는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의결됐다. 개정안의 핵심은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장애인기업 확인을 받거나 명의를 대여해 확인이 취소된 기업에 대해 재신청 제한 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번 강화 조치는 11월 28일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재신청 제한 기간 연장을 통해 제도 악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격 요건을 갖춘 실제 장애인기업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개정은 장애인기업 확인 제도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장애인기업이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기업 정책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 장치이자 공정경쟁의 출발점이다. 제도의 빈틈을 악용하는 사례가 사라질 때, 건강한 기업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천안시는 11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천안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각 사업 부서 담당자와 대표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복지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협력체계 구축 방안, 2026년 실행계획 수립 방향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천안시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10대 추진전략과 5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전략에는 ▲지역 기반 의료·돌봄체계 구축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 실현 ▲모두가 행복한 안정 도시 조성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 환경 마련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기반 강화 등이 포함돼, 다양한 계층의 복지 요구를 체계적으로 반영했다. 천안시는 이번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TF 회의 운영, 주민 의견 수렴, 지역 복지환경 변화 분석 과정을 거쳤다. 또한 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주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지속가능한 복지 거버넌스 구축에 중점을 뒀다. 김석필 천안시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이 체감하
기장군은 11월 18일, 기장체육관에서 (사)부산광역시기장군장애인협회(회장 최춘동) 주관으로 **‘2025년 기장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자리로, 정종복 기장군수, 기장군의회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포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로 신나는 장구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장학금 및 가정지원금 전달 ▲후원물품 증정 ▲대회사 ▲축사 ▲격려사 ▲초청가수 공연 ▲장애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장애인 인권 안내 및 상담(부산광역시인권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안내(기장군장애인협회) ▲장애인 복지시책 안내 및 상담(기장군) 등의 부스가 마련돼, 장애인과 가족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됐다. 최춘동 협회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편안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협회가 앞장서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
영양군은 11월 18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함께 **남자현지사역사공원 활성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양군이 조성한 남자현지사역사공원의 운영 활성화와 독립운동정신 계승,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 내용에는 ▲공원 체험 프로그램 개발 ▲학술연구 및 기획전시 ▲보훈선양행사 공동 추진 등이 포함됐다. 영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자현 지사의 항일 독립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보훈부 및 관련 단체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 가치 제고와 보훈의식 확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남자현지사역사공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함께 의미 있는 동행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영양군 보훈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는 일은 과거를 기리는 동시에 미래 세대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일이다.
성주군은 올해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2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정갱신 심사를 11월까지 모두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도는 6년마다 기관의 운영 실태와 서비스 품질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양서비스 제공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심사는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 역량 ▲서비스 계획의 충실성 및 적절성 ▲자원관리의 건전성 ▲인력 관리 체계 ▲운영자 대면평가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기준에 미달한 기관에 대해서는 지정취소 또는 폐업 절차 안내 등 행정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며, 군은 이를 계기로 전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품질 관리 및 사후 지도·점검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정갱신제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서비스 질을 높이고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제도적 장치”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요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은 어르신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 성주군의 이번 조치는 행정 점검을 넘어, 지역 내 돌봄 체계의 신뢰도를 높
전주시가 장애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전주시는 **18일 새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 정책 현장 간담회’**를 열고 당사자 및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직접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참석해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 단체, 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 확대 ▲복지시설 접근성 개선 ▲장애인 일자리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으며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시장은 건의 사항에 일일이 답변하며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이 정책 결정 과정에 더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여 확대와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정책의 주체로서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상인·대학·기업 등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이어온 우 시장의 행보 역시 이러한 방향과 맞물려 있다. 우범기 시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듣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