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 고창군보건소가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4월17일까지 12일간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이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후 ‘군민 행복, 활력 고창 걷기동아리’에 가입해 신청하면 된다.
치매 환자와 가족을 포함한 고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1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된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가자 중 무작위 추첨하여 5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창군 60세 이상 인구수는 2만 5,667명이며, 등록 치매 환자 수는 2,611명으로 약 10.1%를 차지하고 있다.
고창군보건소는 55세 이상 고창군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연 1회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등록 치매 환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및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지강화 프로그램, 가족교실 및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